잠언13장 1절 ~13절
* 잠언13장 1절 ~13절
야고보 사도는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귀하고 복된 것을 전해줍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가는 더디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생각보다 높고 분명합니다.
지혜없는 말, 내 생각대로 하는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먼저 듣고 그 말씀을 따라 말하고 , 감정대로 혈기를 뿜어내는 것이 아니라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감정을 조절하고 분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본문의 잠언도 동일한 말씀을 주십니다.
거만한 자는 꾸지람을 즐겨 듣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말씀을 듣기 싫어하고, 자기 생각대로 말하고 분노하고 자기 계산대로 판단하여 결정합니다.
이러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지혜로운 아들은 하나님의 말씀, 지혜자의 가르침에 귀 기울입니다.
지혜자의 생각이 나의 생각보다 높고 그분의 말씀이 나의 판단보다 더 옳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대로 따라가면 분명하고 확실합니다. 그것이 복입니다.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는 할 말과 하지 말아야할 말을 통제하지 못합니다.
아무 말이나 함부로 해서는 안됩니다. 조심히 말해야 합니다. 듣는 사람이 은혜를 받고 신앙이 세워지고 상처받은 심령이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의 말은 하나님도 들으십니다.
우리의 말하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서 판단하십니다. 무익한 말, 은혜를 제하고 믿음을 상하게 하고 영혼을 죽게하는 말은 사람만 듣고 실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도 다 듣고 계십니다.
입을 지키는 자, 통제하는 자, 듣는 자로 하여금 생명으로 살아나도록 하고 은혜를 끼치고 하나님을 드러내고 영광을
올려드리는 말로 입을 지키는 자는 생명을 보존합니다.
의인은 거짓말을 듣는 것도 싫어하고 거짓말도 하지 않습니다. 참말을 합니다.
참말은 사랑이 담겨있는 말, 듣는 자를 살리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말씀이 참말이고 생명의 말씀이기 때문에
듣는 모든 이들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솔직하다고 모든 말을 하면서 사랑이 없는 말로 가슴을 할퀴는 말을 하는 것은 참말이 아닙니다.
솔직한 말 일수는 있지만 진실한 말은 못됩니다. 사랑이 담긴 말, 듣는 자가 살아나는 참말이어야 합니다.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로운 자입니다. 반대로 교만한 자는 듣지 않는 자, 듣지 못하는 자입니다.
자기의 생각과 주장과 이념을 따라 고집을 피우는 자입니다. 그들에게는 다툼이 일어날 뿐입니다.
권면을 듣는 자, 듣기를 속히 하는자,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생각보다 옳고 나의 판단과 계산보다 더 맞고 확실하다고
겸손히 들을 수 있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
계명을 두려워하는 자는 하나님의 절대적인 말씀을 삼가 두려워하며 겸손히 듣기도 하고 그 말씀을 지켜 행하기도 합니다. 살리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나의 생각은 깨뜨리고 내려놓아야 합니다.
두렵게 공경하여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지혜이고 생명입니다. 그래야 나도 살고 내 주변도 같이 살아날 수 있는 것입니다. 지혜자는 하나님의 맒씀을 경외함으로 듣기도 하며 그 말씀을 지켜 행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지혜자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속히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