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잠언 14장 20절 ~35절

로잔나 2022. 1. 17. 10:43

 

 

*  잠언 14장 20절 ~35절

 

가난한 자와 부요한 자가 대비되고 있습니다. 

앞서 과도히 아끼는 자, 그가 가난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11:24)

그는  여호와 하나님께도 , 이웃에게도 미움을 받습니다.  반대로 흩어 구제하는 자, 그는 부요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가 베풀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궁핍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꾸어주는 그것이 여호와  그분께 꾸어드리는 것이 되고 극의 선행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 말씀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19:17)

그것을 알고 소망하며 하나님 목전 앞에서 선을 행하는 자가 바로 지혜자이고 부요한 자입니다. 

그에게는 친구가 많습니다.  부요하신 하나님이 그의 친구가 되어주시고  또 이 땅 가운데서도 사랑을 많이 받게 되는 것입니다.  빈곤한 자를 업신여기는 것은 죄를 범하는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곧 그의 하나님,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빈곤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공경하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는 바 그 말씀을 따라서 행하는 수고에 복된 열매가 있습니다. 

물론 그 행위의 수고를 뿌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따라 눈물을 흘리기까지 믿음의 씨를 뿌리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단을 얻게 됩니다. (고후15:58, 시(126: 5~6).

하나님이 계시므로 믿음의 수고들이 절대 헛되지 않는 것입니다.  반대로 입술로만 아멘하고 행치 않는 것은 궁핍을

이룰 뿐입니다.  믿음의 수고가 없이는 아무런 열매를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목전 앞에 사는 자입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갚아주실 것을 믿기 때문에 불쌍한 자를 돌아보며 흩어 구제하고 선을 행합니다. 

재물뿐만이 아닙니다.  그에게 있는 시간과 건강, 재물을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사용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에게 맡겨주시는 모든 것들이 그를 영화롭게 세우는 면류관이 됩니다.  반대로 미련한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궁색하여서 자기만을 위하고 나누어주지 못합니다. 

주셔도 바르게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욕대로 살다가 죽게 되고 그에게는 그의 미련만 남게 됩니다.

진실한 증인, 그에게는 생명 구원의 역사가 반드시 나타나게 돼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생명을 오히려 죽이는 자들이 있습니다. 

생명 구원의 이름, 예수님을 증거하지 않고 다른 복음을 가르치는 자는 속이는 자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그들에게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견고한 의뢰, 피난처가 되어 주십니다. 

그분이 공의로 갚아 주실 것을 인식하면서 그 목전 앞에서 사는 그것이 샘명의 샘이 되어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도록 보호해주십니다.  악인은 환난에 반드시 엎드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의인은  그의 죽음조차도 소망이 있습니다.  죽어도 다시 살 부활의

소망, 그리고 영원히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소망이 있기 때문에 복된 죽음인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높여 드리는 것이 우리의 슬기로운 행위가 됩니다. 

입술로 우리의 중심을 올려드리는 찬송, 그분을 인정함으로 올려드리는 감사, 또 세상 사람들 앞에서 선한 행위,

정직한 행위를 통해 그 이름을 영화롭게 높여드리는 것이 그 하나님 앞에 종 된 우리가 행할 슬기로운 모습인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왕에게 은총을 입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영화롭게 높이면 결국 주께서 우리를 영화롭게 높이시고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반대로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자는 진노를 당합니다. 

우리는 다 지혜자가 되십시다.

모든 것을 다 보시고 판단하시고 갚아주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인식하면서 맡겨주신 모든 것들을 주를 위하여

바르게 사용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