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잠언 17장 7절 ~ 8절

로잔나 2022. 2. 12. 20:08

 

 

*  잠언 17장 7절 ~ 8절

 

본문은  지나친 말 (excellent speech) 명연설은 미련한 자에게 어울리지 않으며 미련한 자에게선 지혜로운 말이

나올 수 없다고 전합니다.  반면 거짓말은 존귀한 자에게 어울리지 않으며 존귀한 자는 거짓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존귀한 자란 나라의 지도자를 뜻하며 나라를 통치하는 자의 기본적인 덕목이 바로 정직함입니다. 

거짓말은 사탄 마귀로부터 나오며 거짓말을 하는 것은 사탄 마귀의 통치를 받는 것을 뜻합니다. 

나라 전체를 다스리는 자가 사탄에 묶이면 안 되듯 정직한 자만이 나라를 다스리는 지도자가 돼야 합니다. 

그럼 누가 정직한 자일까요?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목전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인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아직 망하지 않는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 은혜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정직한 지도자를 길러내야 합니다. 

교회가 바로 정직한 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를 길러내는 사명 하는 곳이 돼야 합니다. 

다윗 한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나라 전체가 복을 받았듯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직한 지도자, 존귀한 자가

우리 자녀들을 통해 , 우리 교회 학교를 통해 나올 수 있도록 소망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본문은 뇌물은 뇌물을 주는 자가 보기에 뇌물을 사용하면 어디든 형통하게 한다 생각하지만 성경 전체에서는

뇌물에 대해 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뇌물은 하나님을 업신여기고 경외하지 않는 악한 자들이 악한 의도로 주고받는 것입니다. 

그 악함에 대해 공의의 여호와 하나님 앞에 심판받아 저주 받을 수 밖에 없기에 지혜로운 자의 살 길이 아닙니다. 

반면 뇌물의 반대인 선물은 좋은 것으로 선한 의도로 은혜를 베풀어주는 것입니다. 

선물이 곧 은혜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 우리에게 선물을 베푸시는 분입니다.

온갖 좋은 은사들, 온전한 선물은 다 여호와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거저 베푸신 은혜로 온전히 베풀어 주시고 구원과 믿음 역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며 구원 얻은 자에게

내주시는 성령님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의 선물입니다. 

사람의 몸으로 오신 하나님 그 자체가 아기 예수님의 탄생은 죄인 된 우리에게 은혜로 베푸신 가장 귀한 선물입니다.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자는 사람들과 친구가 됩니다.  우리 선물 주기를 좋아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는 여호와 하나님 앞에 겸손해져서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온갖 좋은 은사들을 많이 받고 풍성히

받은 그것으로 나눠주며 베풀어주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