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19장17절 ~24절
* 잠언 19장17절 ~24절
우리의 마음에 여러가지 계획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그것을 따르고자 하는 좋은 마음,
좋은 계획들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히 알면서도 오히려 반대하고자 하는 못된 생각과
계획도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아예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제 생각대로만 하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생각과 계획들 가운데 오직 하나님의 뜻만이 완전히 서게 되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의 계획을 세우고 또 그것을 이루고자 애쓰고 수고하기 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여 그 뜻을 따라가는 것, 이것이 지혜입니다.
애쓰고 수고 해야 합니다. 수고하지 않는데 좋은열매를 거두고자 하는 것은 성경적이지 않고 바르지도 않습니다.
수고하되 애도 쓰되, 그 수고가 헛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뜻, 바로 그것을 찾고 구히고 이루고자 하는 수고를 해야만
하겠습니다. 그렇게 말씀 순종의 수고하는 동안에 하나님의 뜻이 우리를 통해 세워지게 될 것이고 우리에게도 복이 되는 줄 믿습니다. 사람에게 바랄 것은 성실함이며 거짓말하는 자보다 가난한 자가 낫습니다.
남을 속여서 재물과 이득을 얻는 것은 절대 복이 되지 않습니다.
가난할지라도 하나님 앞에 성실한 것이 복이 되는 줄 믿습니다. 계속해서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은 것, 바로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기에, 그분이 다 보시고 판단하시고 공의로 심판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당장에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절대 손해가 아닌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합니다. 또 그가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않습니다.
경외함이란, 두려워하는 것, 어려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면 두려워하게 돼있습니다. 크고 엄위하신 그 하나님 앞에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그분을 너무나도 사랑하여서 그분 앞에 흠 없이 서고자 완전하고자 하는 바른 중심의 자세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약속된 이 세 가지의 복, 그것은 모두 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도 약속된 것들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김을 받게 되고 사마리아의 우물가의 여인처럼 참된 배부름, 족함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 삼아주셨기에 그를 눈동자처럼 지키시고 악한 자가 건드리지도 , 재앙이 미치지 못하도록
보호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결국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분을 두려워 떨며 섬깁니다.
예배를 존중히 올려드리고 말씀을 존중히 받아 순종하고 또 받은바 직분과 사명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충성을 다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게으름, 태만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다 주신 그것을 누리지 못하게 합니다.
주께서 분명 "외치라,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말씀하셨는데, 얻지 못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게으른 자들입니다. 그 군령을 따라 기도와 순종과 헌신의 분량들을 채워가기만 하면 우리 앞에 있는 성들이 무너지고 그 성을 우리가 차지하게 돼있는데 태만하게 있다가 다 주신 것도 받아 누리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게으르지 말고 말씀 주시는대로 순종하여 주께서 주신 것들을 받아 누리고 배불러 기뻐하며 찬송하는 자들이 됩시다. 오늘도 우리가 열심히 수고하되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찾고 구하고 또 순종해내는 수고, 그래서 헛되지 않은 수고,
열매있는 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수고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