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잠언 20장 30절

로잔나 2022. 4. 9. 12:45

 

 

*  잠언 20장  30절

 

본문은 징계에 대해서 말씀해주십니다.

자녀를 때리면 아이도 아프겠지만 부모도 아픕니다. 울며 잠든 아이를 보며 마음이 메어 잠들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를 들고 자녀를 상하게 때립니다. 악을 없이 하기 위함입니다.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하고 반드시 형벌이 뒤따른다는 사실을 새겨주기 위해 매를 드는 것입니다.

때문에 자식을 사랑하는 자는 근실히 징계하는 것입니다. (잠 13:24)

자녀들이 스스로 잘 한다면 매를 들지 않아도 되고 서로 간에 아프지 않아도 되겠지만 아이들의 마음은 기본적으로

미련합니다. (잠 22:15) . 죄악을 분별하지 못하여 악에 치우치기 쉽습니다. 

때문에 내버려두어서는 안 되고 부지런히 말씀을 가르쳐야 하는 것입니다. 또 말씀에서 떠나 악을 행하면 매를 들어야 합니다. 아프게 해서라도 그 악에서 떠나도록 해주어야만 합니다.

악대로 행하면 멸망 받으므로, 그 생명을 지켜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사랑하는 부모는 매를 아끼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 곧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악에 빠지지 않기를, 죄로 인해 멸망당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쉽게 치우치고 악을 따라가 범죄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죄악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심었기 때문에 반드시 거두되 사망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시는 자녀를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으십니다.  멸망당하지 않게 매를 드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 맞을 때 꼭 기억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1) 우리를 징계하시는 분이 누구신지 기억하는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우리를 아들로 받으셨기 때문에 징계하십니다. (히12:6)

그러므로 오해하거나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는구나. 멸망 받지  않게 하시려

지금 간섭하시고 징계하심으로 나를 부르시는구나.'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징계를 빋으면서도 재수가 없어서, 우연히 벌어진 일로 여긴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 그리고 그의 

부르심을 거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더 센 징계로 부르십니다. 철저히 깨지고 부서져 두 손 두 발 다 들게 하시기까지, 혹은 인생이 다 망가지고 다 빼앗겨

죽음 앞에서 겨우 구원만 얻게 하기도 하십니다. 하나님 그분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3) 징계를 받는 근본적인 원인을 빨리 찾아야만 합니다.

주께서 징계하시는 이유는 우리가 범하는 죄악 때문입니다. 때문에 징계하실 때에는 빨리 죄악을 찾아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지 않고서야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깨달을 때까지 또 맞습니다.

그러니 징계로서 우리의 사업이 어려워지고 관계가 어그러지고 사건 사고가 자꾸 일어날 때, 이 땅에 전염병이 돌고  

악한 지도자가 일어나고 전쟁이 벌어지거나 가난이 인할 때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 앞에

촉범한 죄를 찾아 빨리 회개해야만 합니다.

요나가 회개했을 때 그를 스올에 가두었었던 물고기를 토해냅니다. 고난의 상황에서 벗어납니다.

또 니느웨 백성이 회개합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그 뜻을 돌이키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를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입니다. (요일1:9) 회개하고 돌이켜 죄 없이 함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르게 될 것입니다. (행3 :19)

우리가 먼저 죄와 싸워야만 하겠습니다. 그러나 말씀의 가르침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자꾸 망각하고 죄의 유혹에 쉽게 넘어집니다.  

우리 마음이 미련하여 죄악을 따라가기에 매를 맞게 되는데 우리를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음성임을 깨닫고 인정하며 회개하는 지혜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