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3장 1절~ 12절

 

 

*  잠언 23장 1절 ~12절

 

세상에 악한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악한 권력으로 재물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본문은 관원과 함께 앉아 먹는 음식을 삼가라고 경고합니다.

관원은 통치자, 권력자입니다. 그 힘으로 부자 되게 해줄수 있고 세상적인 가치를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심하고 경계해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가 주는 음식은 속이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먹으면 결국은 다 토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악인이 주는 음식이 탐스러울지라도 그것은 뇌물입니다. 

악인의 목적은 말씀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고 신앙의 정조를 잃게 하는 것입니다. 

그 음식을 먹고 싶어도 절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속이고 죽이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탐스러운 음식과 같은 유혹은 대부분 부자 되는 것, 재물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권력자가 주는 것은 날개를 달고 독수리처럼 날아가 다시 잡을 수 없게 됩니다. 

말씀에서 떠나고 신앙을 팔아먹으며 얻는 재물은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가 없어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뱀의 형상으로 하와에게 접근하여 악한자의 눈으로 선악과를 보게 하고 탐하게 합니다. 

그것은 속이는 음식이었습니다. 경계하고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먹었을때 주신 모든 것을 다 빼앗기고 정녕 죽게 되었습니다. 

 

 

 

 

 

 

지혜자는 정해준 경계를 벗어나지 말라고 권면하십니다.  아담에게 지계석은 선악과였고 우리에게 지계석은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의 경계를 벗어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부자 되고 재물을 얻는 것은 죄가 아니지만 부자 되기 위해 주인을 범하고 재물을 얻기 위해 예배를 범하는 것은 경계를 벗어나는 것입니다.

악한 자의 음식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반드시 토해내게 됩니다.  주안에서 주의 말씀 안에서 수고하고 부지런히 일하여 

재물을 얻고 부자가 되면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말씀으로 경계를 분별하고 악한자의 속이는 음식에 미혹되지 말고 경계를 지켜가면서 주께서 지금 우리에게 베풀어주시는 은혜와 복들을 빼앗기지 않아야합니다. 

말씀을 지계석 삼아 말씀을 벗어나지 않는 범주 안에서 베푸시는 은혜와 복들을 빼앗기지 않고 지켜내기를 원합니다.

말씀으로 악한 눈을 가진 자를 분별하여 경계하고 말씀으로 다 토해낼 수밖에 없는 속이는 음식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기를 하나님의 말씀이 삶 가운데 많은 선택과 결정의 기준이 되어 바른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