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 애송 시

아! 금수강산

로잔나 2022. 5. 20. 07:51

 

 

 

아 ! 금수강산

 

[ 惠山  신영옥 ]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가

늠름한 백두대간

높고 낮은 대지위에

봄 여름 가을 겨울 꽃피고 새들 지저귀는

여기는 풍요로운 금수강산 내 조국

 

삼면이 바다로 크고 작은 섬들과

해맑은 바람과 찬란한 햇빛

기름진 땅과 부지런한 사람들이

방방곡곡 살기 좋은

우주의 푸른 별

 

대양으로 우주로

애국애족 역사 위에

과학 문명 세계로 길을 여는 옹골찬 꿈

오! 인류의 행복이 여기서 태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