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4장 11절
* 잠언 24장 11절
" 너는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 주며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 살륙을 당하게 된 자를 모른척해서는 안 됩니다. 건져 주며, 구원해 주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0장에서 한 율법사가 영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예수님께서 율법은 뭐라고 하는지 되묻자, 율법교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대답이 옳으니 그대로 행하라, 그리하면 영생을 얻으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또 율법교사가 ' 그러면 내 이웃은 누구입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 한 비유를 들어 말씀해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옷과 지갑을 빼앗기고 심하게 맞고 터져서는 겨우 숨만 쉴 수 있는 상태로 버려집니다.
길을 지나다 그를 발견한 한 제사장과 레위인은 그를 피했으나, 한 사마리아 사람은 그를 불쌍히 여기고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로 치료해 주었습니다.
자기 짐승에 태워서 주막으로 데려가 값을 지불하며 돌아보았습니다.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될까요? 율법교사는 ' 자비를 베푼 자입니다' 라고 했고, 예수님께서는
'네 대답이 옳도다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강도 만난 자'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우리가 강도 만난 자처럼 마귀에게 인생과 영혼을 도적질 당하고, 심하게 맞고 터져서 저주 아래 버려진 인생들입니다.
죄와 저주, 사망의 아래에 던져져서 '누가 날 좀 구원해 줄까' 절망 가운데 신음합니다.
그런 우리를 예수님께서 돌아봐 주셨습니다. 가까이 찾아와 주시되, 하나님 본체의 영광과 보좌를 버리시고, 피조물의 몸을 입고, 종의 마음으로 , 낮고 천한 우리 수준까지 찾아오셨습니다. 우리를 치료해 주시되, 십자가 위에서 당신의 물과 피를 다 쏟아내시고, 당신의 생명을 내어주시기까지 아주 비싼 값을 지불하사 우리를 건지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예수님 그분이 '선한 사마리아인' 이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당신의 이웃 삼아 당신의 몸처럼 사랑해 주셨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너도 가서 이와 같이 하라" 라고 하십니다.
우리도 강도 만난 자를 돌아봐 주어야 합니다. 값을 지불하기가지 해서 사망에서 생명으로 건져 주어야 합니다.
북한 백성들도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들의 구원과 자유, 해방을 위해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체제와 악한 정권이 무너지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해져 믿음으로 구원 얻는 은혜가 있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우리 가까이에, 우리가 만날 수 있는 사람들을 돌아보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은 죄인이고 모두가 예수님의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가족들과 이웃들이 사망으로 끌려가지 않도록 건져 주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해줍시다.
예수님께서우릴 위해 이루신 구원을 듣도록 해 줍시다.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는 복음의 좋은 소식을 전해 줍시다.
우리가 먼저 예수님으로부터 건짐을 받았으니, 예수님께서 큰 고난과 십자가 죽으심을 통해 다 이루신 복음을 전도해 주십시다. 그래서 사망으로 던져져 가는 이들을 건져 구원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