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4장 12절
* 잠언 24장 12절
하나님 그분은 마음을 저울질하십니다. 우리의 영혼을 통찰하시며 보이지 않는 중심의 생각까지도 다 보시고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행위대로 심판하십니다.
그때에 우리가 '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 '잊었노라' 말할지라도 속지 않으십니다.
주 앞에 핑계할 수 없습니다. 이는 앞절에 이르신 말씀을 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를 건져주며 살륙 당하게 된 자를 구원해주라' 하셨는데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나중에 가서 하나님 앞에서 변명한다 해도 심판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옥 갈 자, 지옥가지 않도록 , 죄 가운데서 멸망받지 않도옥 구원해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이 우리를 모든 죄에서 구원하십니다. 그가 십자가의 부활을 통해서 우리 구원을 다 이루어주셨습니다.
누구든지 그 사실을 믿기만 하면 죄 용서함을 받습니다.
그 예수님을 그리스도와 주님으로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지옥 가지 않고 천국 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예수님을 정해주는 이가 없으면 알 수가 없고 믿을 수가 없습니다. 전파하는 이가 없이 들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가 부지런히 이 복음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이루신 구원을 전파해 주어야 합니다. 저들로 이 복음을 듣고 믿어서 구원에 이르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 전파하는 것이 부활의 증인으로서 우리의 사명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 사망으로 끌려가는 자가 건짐 받을 수 있습니다.
나로 인하여서 , 내가 복음을 전파해줌으로서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복음을 전해주지 않으면 듣지 못해서 알지 못하고, 알지 못해서 믿지 못하고, 그래서 결국은 구원받지 못하게 됩니다. 그가 구원받지 못하는 것은 그 사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일까요?
본문의 말씀은 구원해주지 않는 것, 복음을 전하지 않는 것, 사명을 맡겨주셨는데 사명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보응하신다는 것입니다.
복음을 받은 우리는 복음을 전해주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구원을 얻은 우리는 먼저 구원 받은 자로서 또 다른 자들을 구원해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파해주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사명은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지옥 갈 자를 천국가게 해 주는 일입니다. 절대 다른 일로 이룰 수 있는 싸구려 가치의 일이 아닙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떠나기 앞서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며, 지상 대명령, 곧 다른 모든 것보다도 가장 큰 명령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대를 얻든 못얻든 항상 힘쓰라고 말합니다.
사명은 죽은 자를 살리는 생명의 일입니다.
지옥 갈 자를 천국 가게 하는 영광스러운 일인 것입니다. 구원 받은 감격보다 더 큰 감격이 바로 구원을 주는 감격입니다. 생명을 잉태하고 해산해 내었을 때, 그 해산한 아기를 품는 엄마의 감격은 또 다른 차원의 감격인 것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감격스런 신앙 생활 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