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4장 19절 ~26절
* 잠언 24장 19절 ~26절
행악자의 악행에 대해 부러워하거나 분을 품지 말라고 하십니다.
처음에는 행악자의 악행에 대해 분노하지만 나의 형편에 대해서도 분노하다가 결국은 그 분노가 하나님을 향해 갑니다.
하나님이 행악자를 내버려두시고 공의를 시행치 않으시는 것에 대해 분노하게 됩니다.
그러나 행악자들이 잘되는 것 같고 복을 받는 것 같아도 오래가지 않습니다.
장래의 소망이 없습니다. 곧 꺼지는 등불과 같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계십니다.
공의로 판단하시고 행위를 따라 심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공의대로 행하실 일들을 경외하면서 하나님 앞에 늘 정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의인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되는 때 악인은 망하지만 의인은 의인과 함께 그 집이 무너짐 없이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복을 받아 서게 됩니다.
악인이 의지하는 것은 부러져버리지만 의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붙들어주십니다.
믿음의 의인들에 대해 하나님께서 반드시 보호하시고 지키시고 구원하십니다.
여호와께서 세우신 종,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치하는 자를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반역하는 자와 더불어 사귀는 자의 재앙은 속히 임합니다. 악인의 심판의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시행되는 때가 있습니다. 악인의 심판의 때는 동시에 의인을 위한 위로와 상을 베풀어 주시는 때입니다. 다만 하나님의 심판대에 설 수 없는 우리들이 회개하고 돌이키기를 기다려주시는 것입니다.
분명히 시행되고 전도해야할 자는 전도해야합니다.
재판할 때에 악에 대해 공정하지 못한 재판은 옳지 못합니다. 아는 자라고 해서 악인을 옳다고 굽은 재판을 하는 것은
백성에게 저주를 받는 것이고 국민에게 미움을 받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그에게 재판할 수 있는 자리와 권한을 허락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재판의 권한을 위임받는 것은 그도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두려워하며 바르게 그 권위를 행해야합니다. 맡겨주신 권한, 복음 , 기회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오직 견책하는 자, 죄를 가르쳐주고 죄에서부터 돌이킬 길들을 가르쳐주는 자는 그들이 돌이켜 회개하고 말씀으로 돌아오고 구원을 받아 살아나는 모습을 볼 때 기쁨을 얻게 됩니다.
바른 말로 사람을 살려내는 직분을 바르게 행해야 합니다.
우리의 행위를 따라 공의대로 행하시고 믿음에 대해 반드시 갚아주실 하나님을 더욱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우리의 신앙과 믿음을 흔들림 없이 지켜가고, 죄가 무엇인지 생명의 길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가르쳐주어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을 얻을수 있도록 바르게 사명하는 오늘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