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잠언 25장 21절 ~22절

로잔나 2022. 6. 13. 09:37

 

 

*  잠언 25장 21절 ~22절

 

" 네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우리의 영원한 원수, 싸우고 이기고 정복해야 할 대적은 '마귀' 입니다. 마귀는 사람과 그 인생과 영혼을 죽이고 도적질하고 멸망케 하는 일을 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마귀와의 전쟁입니다. 

늘 마귀를 경계하고 마귀와 영적 전쟁입니다,  늘 마귀를 경계하고 마귀와 싸워야만 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원수' 는 마귀가 아니라 사람들 중에 내게 범죄 한 자, 손해를 끼친 자, 갈등의 관계가 있는 자, 

원한을 진자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그들에 대해 원수를 갚지 말라고 하십니다. 

원수 갚는 권한이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주권에 맡겨 드려야 합니다. 

더 적극적으로는, 원수를 사랑하기를 힘써야 합니다.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요?

오늘 본문에서는 '원수가 배고파하거든 음식을 먹이고, 목말라하거든 물을 마시게 하라' 고 하십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 핀 숯을 그의 머리에 놓는 것' 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서로 미워하는 차가운 마음을 녹인다는 뜻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원수가 자신의 행동에 부끄럼을 느끼고, 오히려 

우리에 감동을 하게 되고 , 다시는 해를 끼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아람 나라 간의 관계가 그랬습니다.  아람 나라 군대가 엘리사를 죽이려고 찾아왔습니다. 

게하시는 두려워했지만, 엘리사가 그의 영적인 눈이 열리기를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이미 당신의 천사들과 불병거들을 보내어 그들을 지키고 계심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아람 나라 군대가 이스라엘의 포로가 되도록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왕이 생포된 아람 나라 군대를 어찌할지 엘리사에게 묻자, 엘리사는 그들을 배불리 먹이고 그들의 주인에게 돌려보내라고 했습니다.

그 후부터 아람 군대는 다시는 이스라엘을 침략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그리스도인의 싸움은 세상 사람들의 방법과 같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행하여서 그들의 마음을 녹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범죄 한 우리, 그래서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에 대해서 이렇게 사랑하셨습니다. 

당신의 아들, 예수님을 희생하게 하심으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이러한 큰 사랑을 먼저 받았으니 , 우리도 서로 사랑함이 마땅합니다. 어렵지만 , 서로 사랑하기를 힘씁시다. 원수까지도 용서해주고 축복해줍시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우리의 진짜 원수 , 마귀를 이기는 우리들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