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8장 18절 ~22절
* 잠언 28장 18절 ~22절
오늘 본문은 성실하게 행하는 자와 굽은 길로 행하는 자 그들의 경과가 어떤지 비교해 말씀해 주십니다.
성실하게 행하는 자란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주권을 인식하는 자입니다.
신앙의 양심을 써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직하게 행하는 자를 말합니다.
학교에서 학생은 성실하게 공부하고 정직한 방법으로 시험을 치러 진학을 준비합니다.
직장에서 직원은 맡은 일을 주님의 일로 여기며 최선을 다해 일 합니다.
밭에서 농부는 시절을 따라 땅을 개간하고 씨를 뿌리고 잡초를 손질하며 부지런히 추수의 수고를 합니다.
우리의 신앙과 사명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분량들을 성실히 채워가야만 합니다.
말씀 먹기와 기도의 분량, 순종과 헌신의 분량들을 성실히 채워야 합니다.
채움없이 성실함 없이 그냥 얻을 수는 없습니다.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를 올려드려야만 합니다. 이렇게 성실하게 행하는 자 그들의 결과는 하나님으로부터
수고의 열매를 은혜로 먹게 되며 구원의 은혜를 얻게 됩니다.
반대로 굽은 길로 행하는 자란 성실하게 임하는 자와 반대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으며
믿음의 양심을 쓰지 않는 자,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지 않고 정직한 방법으로 행하지 않는 자입니다.
학교에서 학생이 성실하게 공부하지 않으면서 좋은 성적을 원해 정직하지 않은 방법으로 성적을 올리는것,
농부가 봄에 땀의 씨를 뿌리지 않으면서 풍성한 소득을 바라는것 , 진리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으면서 복을 얻기를 바라는 신앙, 십자가의 길을 걷지 않으면서 천국의 영광을 소망하는 것 이것들은 다 성실하지 않은 것입니다.
굽은 길을 행하는 이들의 결과는 넘어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을 속일 수는 있지만 하나님을 속일 수 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있고 그분의 공의로운 통치가 있기에 믿음의
양심을 써서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 정직하게 행하는 성실한 자는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것이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지도 않으며 믿음의 양심도 쓰지도 않는 자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공의하신 하나님께서 넘어짐으로 갚아주십니다.
봄에 땅을 경작하며 씨를 뿌리고 땀을 뿌리는 자는 하나님께서 성실히 일한 자의 밭에 소출을 풍성하게 하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지만 방탕을 따르는 자 일하지 않는 자 게으른 자는 궁핍함을 얻게 됩니다.
또한 충성된 자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 진가가 드러납니다.
처음에는 느린 사람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충성된 자는 더 빛이 드러나 마침내 복을 받습니다
반대로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치 못합니다.
그들은 속히 부하고자 하여 불법을 행하고 비리를 행하면서 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비리를 범함에 있어서 혼자 범할 수 는 없고 비리에 가담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분명히 이건 불법인줄 알면서도 한 조각 떡으로 매수되어 불법을 덮어주는 자들 역시 함께 형벌을 받게 됩니다.
결국 악한 자들이 어리석은 자인 것은 재물 얻기에만 급해서 그 뒤에 따르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서는 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기에 그분의 주권과 공의로은 심판을 무시하기에 이런 악행을 행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잠시 속일 수는 있지만 우리가 늘 기억해야 하는 것은 바로 선악간에 불꽃같은 눈으로 판단하시는 공의로운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그분을 인식하며 우리 삶을 통해 우리는 믿는 자인지 점검하는 하루되시길 바라며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말씀을 따라 정직하고 충성스럽게 믿음의 양심을 따라 맡기신 일과 사명을 성실하게 행하시는
오늘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