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0장 29절 ~33절
* 잠언 30장 29절 ~33절
위풍있게 다니는 서넛이 있습니다.
1) 사자입니다. 사자는 강하기 때문에 다른 짐승들의 도전과 공격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담대하고 거리낌이 없습니다. 사자의 등장으로 다른 짐승들이 두려워합니다.
성경에서 사자는 왕을 비유합니다. 동물의 왕으로 왕권을 상징합니다. 또 의인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의인은 죄의 약점이 없기 때문에 악인들의 도전과 공격에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거리낌이 없고 담대합니다. 오히려 사자 앞에 다른 짐승들이 두려워하듯이 의인이 등장하면 악인들이
그 앞에서 떨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사자와 같은 분이십니다.
위풍이 있는 왕이시고 악인들이 공격할 수 없는 의로운 분이십니다. 죄와 사망 마귀의 권세를 십자가와
부활로 이기셨고 지금도 승리하시고 또 최후승리를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고 가까이 하는 동안 예수님으로 인해 위풍당당할 수 있습니다.
원수의 어떤 공격에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고 마귀의 정죄에 대해서도 의롭게 설 수 있습니다.
예수님으로 승리할 수 있습니다.
2) 사냥개입니다. 사냥개는 목표물을 발견하면 그 목표물을 보고 달려갑니다.
뒤로 물러서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앞에 있는 것을 소망하면서 뒤로 물러서거나 침륜에 빠지지
않습니다. 앞에 있는 소망을 향해 계속하여 믿음으로 전진해나갑시다.
우리의 끝은 최후승리이고 영원히 영광스러운 천국입니다.
3) 숫염소입니다. 숫염소는 앞장 서 염소 떼를 이끌어갑니다.
믿음의 사람이 이러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혼자 믿음의 길을 가는 게 아니라 사람들을 선하게 인도해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 접붙여가고 천국 길을 앞서 이끌어갑니다.
스스로 높은 체 하거나 악을 도모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미련하여 높은 체 하였거나 악한 일을 행했거든 변명하고 거짓말하여 숨기려고 하지 말고 잠잠히 죄를 반성하고
회개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죄를 숨기려고 또 다른 죄를 범하려고 하지 말고 죄를 빨리 인정하고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노를 품고 있으면 점점 더 문제들이 커지고 분쟁과 다툼과 더 큰 사건이 일어납니다.
빨리 노를 풀고 인정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그 다음에 일을 결정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우리들이 예수님 믿는 의로운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선한 길을 앞서 이끌어가고 위풍당당히 믿음의 길을
걸어가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