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31장 28절 ~31절
* 잠언 31장 28절 ~31절
현숙한 여인은 그들의 자식들로부터 상급을 받습니다.
자식들이 그냥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큰 감동 큰 감사 큰 존경을 담아서 일어나 감사를 올립니다.
현숙한 여인은 믿음으로 장성한 참 성도를 말합니다. 참 성도에겐 그에게서 복음의 말씀과 복음의 수고로
영적 생명을 받아 태어나고 자란 영적 자식들이 참 성도가 받을 상급, 기쁨과 소망과 자랑의 면류관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보화를 찾아 기도하고 한 영혼을 생명으로 낳고 길러내기 위해 먼저 찾아가 겸손히 필요들을 채우며
또 은혜를 나누고 진리를 가르쳐주고 권면하는 모든 믿음의 수고들이 절대 헛되지 않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교회에 계시는데도 진리를 따르기보다는 자기의 생각과 고집을 따라 바르지 못한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분들을 위해 오래 기도하고 또 인내한 이후에 믿음의 권면을 했다가 마음 상하고 낙심하는 일들도 있는데
이 역시 절대 헛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심었고 우리 말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를 열매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 앞에 서게 될 때 심은 자와 거두는 자 함께 상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는 심지 않았는데 거두는 일도 있습니다. 주변 믿음의 사람들이 그를 위해 먼저 심으신 눈물의 기도와
수고가 있었고 우리는 마침 때가 되어 거두게 된 것입니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주 앞에 서게 될 때 함께
상을 받게 됩니다.
현숙한 여인은 자녀를 통해 받는 위로뿐만 아니라 남편을 통해서 받는 칭찬도 있습니다.
남편으로부터 받는 칭찬 이 보다 더 큰 칭찬이 있을까요 이것이 가장 확실한 증거가 되고 또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남편 말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칭찬을 듣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자주 비유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영적인 남편으로 예수님께 칭찬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며 확실한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시는지 그 주님의 평가가 두렵고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인정해주시고 칭찬해 주시는 것이 진짜이며 그것이 바로 참된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고운 것 아름다운 것은 모두 겉사람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세상의 가치로 여기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지혜자는 그것들을 거짓된 것 , 헛된 것이라 말씀해 주십니다.
보여지기에는 사람들이 인정해 주는 것 같지만 정작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아무런 칭찬이 없는 것입니다.
그럼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참일까요?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 그것이 진짜이고 참입니다.
오직 여호아를 경외하는 여자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참 성도만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천군 천사 앞에서
칭찬을 받게 됩니다.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며 그 믿음에 수고한 모든 것들이 상으로 돌아오게
된다라는 것이 잠언의 모든 결론인 것입니다.
지금 있는 것들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갚아주시는 것은 영원한 가치입니다. 이 땅에서 알아주지 않는 것은 중요치 않습니다.
마지막 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많은 증인들 앞에서 다 기억하시고 칭찬하시며 상을 베풀어 주시는 것이 진짜이고 가장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영광스러운 칭찬을 듣고자 하는 소망이 있으십니까?
주의 날 주께서 많은 여자, 많은 교회, 많은 성도들 가운데 네가 참 현숙한 여인이라 칭찬들을 수 있는 우리들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