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전도서 7장 7절 ~10절

로잔나 2022. 10. 27. 18:47

 

 

*  전도서 7장 7절 ~10절

 

" 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합니다.." 

판단이 흐려지고 어리석은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40년 광야 생활을 마치고 요단을 건너 마침내 약속의 땅 가나안에 입성합니다. 

그러나 가나안이 그냥 얻어지는 땅은 아니었습니다. 반드시 싸워서 승리해야만 얻을 수 있는 땅이었습니다.

그들은 그 첫 번째 대상인 여리고 성을 싸우고 이겨서 정복합니다.

사람의 방법으로는 이길 수 없었지만 말씀에 순종해서 분량을 채웠을 때 철옹성과 같은 그 성이 무너져 내린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 성안의 금, 은, 보석, 짐승이나 의복 어느것 하나에도 손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처음 것은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감히 여호와의 것에 손을 대는 자가 없었는데

한 사람, 아간이 손을 댑니다. 그 성에 널려 있는 살찐 짐승들과 고급 의복들, 또 금과 패물들을 보는 순간 탐심이

들어왔던 것입니다.  그러자 지혜자가 사라집니다.

지혜자가 사라지니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습니다.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담대히 하나님의 것에 손을 대어 자기를 위해 땅에 숨겨둡니다. 결국 하나님의 맹렬한 진노를 받아 돌로 쳐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이 전도서를 쓰고 있는 솔로몬 자신도 탐욕으로 인해 우매해진 이들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전에 여호와께 전무후무한 지혜를 받아 이스라엘을 위한 크고 위대한 일들을 했던 그가 탐욕으로 지혜가 어두워집니다.

우매자가 되어 하나님을 떠나고 사망의 길에서 방황하다 생의 끝에서 겨우 회개하고 지금 우리에게 지혜의 간증들을

전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합니다.

결국은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면 지혜를 얻고 생명을 더욱 얻게 됩니다.

평생에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힘쓰십니다. 그래서 지혜를 얻고 생명을 얻는 자들이 꼭 되기를 바랍니다.

 

 

 

 

 

 

"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습니다." 용두사미란 말이 있습니다. 

일의 시작은 크고 화려한데 그 끝이 추하고 아무것도 없는 경우를 말합니다. 신앙에서도 성령으로 시작했다가

육으로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은혜받고 복음의 일꾼, 교회의 일꾼으로 쓰임받았다가 나중에 보면 다 빼앗기고 하나님의

손에 버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울왕이 그랬습니다. 자신을 왕으로 인정하려 하지 않고 조소하는 백성들 틈에서 사울은 오히려 자기를 낮추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그를 보시고 백성들 가운데 높이 세워주셨습니다. 암몬 사람들이 야베스 성을 공격하면서 이스라엘을 조롱하고 싸우려 들 때에 이스라엘 중에 그들을 대항하여 싸우려는 이가 없었습니다.

다 두려워서 피합니다. 그때 사울이 여호와의 감동을 받아 일어납니다. 소 한 쌍을 잡아 각을 뜨고 그것을 이스라엘 각 지파에 전달하며 선포하기를" 누구든지 나와서 사울과 사무엘을 따라 싸우지 않는다면 그들의 소들도 이와 같이 하리라." 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권위로 두렵게 된 백성들이 다 일어나 사울에게로 모였는데 그 인원이 33만 명이었습니다.

그들을 거닐고 사울이 적진 한 가운데로 들어가 암몬 군대를 박살냅니다.

큰 승리를 이룬 공적으로 백성들의 환영을 받으며 이스라엘의 초대 왕으로 세워집니다.

이렇게 시작은 화려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나중에는 교만해집니다.

자기를 위한 기념비를 세웁니다. 겸손을 빼앗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자가 됩니다.

은혜를 빼앗기고 하나님으로부터 버려지기까지 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를 떠나자 악신이 들어가 시기와 질투에 사로잡혀 삶을 허송하고 비참하게 죽임을 당합니다.

그렇게 사울은 지금까지 그의 말년의 부정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

사람의 마지막 모습이 그의 어떠함을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시작보다 끝이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를 겨자씨에 비유하십니다.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지만 나중에는 자라서 많은 열매도 

맺고 그 가지에 공중의 새가 깃드는 커다란 나무가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와 같이 처음에 작아서 보이지도 않는 것 같지만 그 마지막은 크고 영광스러운 것입니다.

예수님의 시작은 보면 유대 땅 베드레헴의 말 구유에서 태어나셨고, 그 사역도 갈릴리 시골 출신의 어부들, 그들로부터

시작하셨습니다. 그 작은 사역의 시작이 지금은 열방에 그 열매를 거두시고, 또 작고 외지고 어두운 이 조선 땅까지도 그

복음이 심겨져 주의 거룩한 교회들이 이 땅 구석구석으로 그 열매를 맺어가고 있습니다.

시작은 보이지 않지만 그 열매로 증명이 되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종말론적 신앙입니다.

이 모든 것 후에 나타날 그 영광 곧 예수님 다시 오실 날에 참여할 미래적인 영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 때에 우리는 최후승리를 얻고 면류관 쓰는 자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거에 어떻게 헌신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처음 은혜 받았을 때 반짝 충성하다가 은혜도 빼앗기고 하나님의 손에 버려지고 성령으로 시작했는데 육체로 마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되겠습니다. 

싸우고 이기고 정복해서 마지막 열매로 증명이 되는 자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