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10장 18절
* 전도서 10장 18절
오늘 본문 말씀은 게으름에 대해서 경고를 해주고 있습니다.
손을 놓는다 라는 것은 일하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이 두손은 열심히 일을 하고 부지런히 집을 세우고,
또 보수하라고 주셨습니다.
그런데 게으른 자는 손을 놓고 , 서까래가 내려앉기까지 지붕에 비가 새기까지 보수하지 않습니다.
게으른 사람은 비가 새기까지 보수하지 않습니다. 게으른 사람의 집은 무너집니다.
우리 신앙도 마찬가지로 게으르면 무너집니다. 우리 심령의 성전들이 무너지지 않도록 부지런해야 합니다.
1) 회개하기에 부지런해야 합니다.
선한 왕은 더럽혀진 성전을 다시 정결하게 씻어내고 또 성전이 무너진 곳곳을 찾아서 보수합니다.
악한 왕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우상을 따릅니다. 그때 성전은 더럽혀 집니다.
유다 나라의 왕비로 아달랴가 온 이후 유다나라는 온통 우상숭배로 인해 전체가 쑥대밭이 되어져 버립니다.
그 남편 여호람과 아들 아하시아도 역시 아달랴를 따라 우상을 들여오고 우상숭배를 배움으로 인해 결국 하나님의
아들 요하스가 갓난아기였을 때 아달랴가 다윗 왕족을 숙청시키고 유다를 6년 동안 성전은 완전히 폐쇄되고
철저하게 버려졌습니다. 그런데 그 버려진 성전이 갓난아기 요아스가 가장 안전하게 보전을 받을 수 있었던
피난처가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요아스가 왕이 되고 , 그가 했었던 일이 바로 그 폐쇠되고 더럽혀졌었던 성전을 다시 보수하는
일이 었습니다. 아달랴 시대에 더럽혀졌었던 이 성전이 요하스 시대에 다시 제 모습을 찾아갑니다.
성전을 통해 나라의 영적 회복을 표현해주고 있는 겁니다. (역대하 24:2~13)
우리 심령에도 성전이 있습니다. 회개하기에 게으르면 심령이 더렵혀질 것이며 우리의 신앙이 무너지게 됩니다.
빨리 회개함으로 더럽혀진 곳을 씻어내고, 빼앗긴 것을 찾아 부지런히 보수해야만 합니다.
넘어졌을 때 빨리 일어나면 되는 겁니다. 회개하기를 빨리 부지런히 해야 하겠습니다.
2) 우리의 구원자 되신 예수님을 아는 데에 부지런해야 합니다.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벧후 1: 8)
'복 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자 " (시편 1:2)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여호수아 1:8)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이 누구신지 그가 우리를 위해서 어떠한 큰일을 이루셨는지 우리가 그분 안에서 받은 은혜, 능력,
권세, 또 약속들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때문에 성경을 주야로 가까이 하여서 읽고 듣고 또 묵상하는 일들에 부지런하여야만 하겠습니다.
3) 주를 섬기는 일에 부지런해야 합니다.
'사랑에는 거짓이 없나니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 롬 12: 9~11)
'너는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신명기6:5~7)
주를 섬기는 일에 있어서 부지런하고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만이 아니라 우리 자녀들도 주를 알고 주를 섬기도록 말슴 가르치는 일에 신앙으로 양육하는 일에 있어서도
부지런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경외하며 말씀을 살아가는 삶을 살면서 삶을 보여서 가르쳐주어야 합니다.
다른 영혼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해 주어서 그들도 구원 얻고 천국 가도록 하는 사명하는 일에 있어서도 게을러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넘어지기도 잘하고 범죄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굳어지기 전에 빨리 회개하여서 씻어내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부지런히 하나님을 알아가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