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장 1절 ~7절
* 이사야 3장 1절 ~7절
주께서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범죄하면 예외 없이 심판하십니다.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 수 있으니 두려워해야 합니다.
유다가 하나님의 버림을 받았던 이유 중 하나는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유다는 물질적으로도 부유하고 군사력도 강했습니다. 가진 게 문제는 아닙니다.
문제는 가진 것을 자랑하고 의지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 기도하지 않고 , 주권자를 인정하지 않으면
망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어떻게 심판하실까요?
가진것을 제하여 버리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다로부터 기본적인 양식과 물, 군사력, 이방의 동맹국, 지식인들,
전문가들, 지혜자들, 나라의 지도자들, 선지자들, 가증히 따르고 의지하던 복술자, 요술자, 우상을 만들던 장인 모드를 앗아가셨습니다.
그렇게 유다 나라의 지도자들이 제거됨으로 소년과 아이들, 곧 어리석고 무능한 비전문가들이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나라가 무질서와 혼돈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법이 법으로서 기능을 하지 못하고 , 보호가 사라지고, 사람에 대해 존중함이 없고 기본적인 질서와 도리도 무너졌습니다.
아무도 나라를 위하는 사람이 없어 다 같이 망하게 되었습니다.
전에 한국교회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했습니다. 그 결과 ,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해방과 함께 대한민국을 세움 받았습니다.
북한과의 전쟁에서도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 자유경제주의 체제의 나라로 보호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폐허가 된 상황에서 아무것도 가진 게 없는 한국교회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그분을 전적으로 의뢰하고 신뢰했습니다.
그때 교회 안에 영적인 부흥이 일어났고 , 교회와 함께 이 나라도 복을 받아 힘 있게 살아났습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고,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그런데 그런 한국교회가 어느새 기도하지 않아도, 하나님 없어도
괜찮아지게 되었습니다. 가진 것을 자랑하고 그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직 여호와 한 분만이 만유의 조성자, 통치자입니다. 그분만 우리 삶을 주관하십니다.
그가 세우시면 세워지고, 허무시면 한순간에 무너집니다. 죄에 대해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합시다.
하나님 외에 의뢰하는 것이 우리를 타락하게 하고, 심판에 던져지게 하는 것임을 알고, 하나님의 주권을 더욱 인정하고
그분을 경외하고 이지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