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장 1절 ~4절
* 이사야 6장 1절 ~4절
웃시야 왕이 죽던 해 이사야에게 계시가 열렸습니다.
그가 왕으로 있는 동안 유다나라는 부강하고 안정을 누렸습니다. 위대한 왕의 죽음으로 백성들이 슬퍼하고 주변
나라들은 고개를 쳐들어 나라에 위기가 닥쳤습니다.
그 위기로 인하여 백성들과 이사야 선지자는 흔들리고 두려워합니다.
이사야가 성전에 올라와 여호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계시가 열리자 높은 보좌에 앉으신 왕 여호와 하나님이 보였습니다,
위대한 왕 웃시야는 죽었지만 그보다 높으신 인간나라 통치자, 주권자 여호와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보게 됐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이 절대 주권자이심을 볼 수 있어야만 합니다.
또 스랍들 (천사들)을 보았습니다. 천사들의 여섯 쌍 날개 모양입니다.
1) 두 날개로 얼굴을 가렸습니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거룩과 영광을 감히 볼 수 없어 얼굴을 가렸습니다. 스랍 스스로도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존재였지만
하나님의 거룩 앞에서는 비할 수 없는 존재였습니다.
우리는 천사와 비할 수 없는 거룩과 영광스럽게 창조되었는데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의 형상을 다 빼앗기고 망가졌습니다
죄는 흉악하고 흉악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흉악에 죄를 다 씻어주셨습니다. 천국에 이를 때 빼앗겼던 영광과 거룩을 다시 회복하게 됩니다.
2) 두 날개로 발을 가렸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경의를 표합니다.
3) 두 날개로 날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대로 민첩하게 순종하게 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날고 있습니다.
4) 입술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세번을 거룩하다 찬송하는데 완전하게 지극히 거룩하신 분이신 하나님을 말해줍니다.
하나님은 창조된 만물과 죄로부터 구별되셔서 절대적으로 영원히 선하신 분입니다.
우리가 마땅히 경외감을 갖고 두려워 떨며 우리의 얼굴과 발을 가리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여 찬송해야만 할 줄로 믿습니다. 그분의 영광스런 주권적인 통치가 온 땅에 미치지 않은 곳 없이 충만합니다.
터가 요동하고 성전에 연기가 가득함은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위엄을 나타냅니다. 기도하고 찬송할 때 임재하시며 위엄을 드러내시는 살아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절대적인 주권을 가지고 통치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보며 잠잠할 수 있기를, 거룩하고 존귀하신 하나님 앞에 하나님이 계시는 목전 앞에 바르게 살기를 바랍니다.
두려워 떨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인식하고 기도하고 찬송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위해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하심이 있기에 더욱 성전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송하고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