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사야 32장 15절 ~20절

로잔나 2023. 7. 25. 14:31

 

 

*  이사야 32장 15절 ~20절

 

앞서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이 선언된 것은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구원을 위해서 부르짖지 않고 

오히려 애굽을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심판을 돌이킬 마지막 회개의 기회를 주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우리가 회개하면,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서 그 구원을 부르짖으면 어떻게 될지 말씀해 주십니다.

1) 변화가 시작됩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찾으면 , 우리 가정 구원을 위해서 간절히 부르짖으면 그가 마침내 위에서부터 성령을 부어주실

겁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변화가 시작됩니다.

광야가 변하여서 아름다운 밭이 되듯이 생명의 변화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우리 각 사람의 인격도 변화됩니다. 새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짜증과 분노가 가득했었는데 그 마음에 평안과 기쁨이 시작됩니다. 원망하고 평하던 입술은 찬송과 감사를 고백하는 입술이 됩니다.

사람들을 원수로 생각하고 싸울 대상으로 여겼었는데 긍휼히 여겨주고 용서해 주고 위로해 주는 자가 됩니다.

가정도 변화되기 시작합니다.  미움과 다툼이 끊이지 않았었는데 대화가 시작되고 웃음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화목하게 되어지고 안정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2) 주님이 우리의 왕이 되셔서 공의와 정의가 우리 가정에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의 특징이 바로 정의와 공의입니다.

이전에는 힘 있는 자가 제멋대로 억누르고 그래서 우리 가정 안에 공의도 없고 항상 불안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게 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의 왕이 되어 주시고 그분의 말씀이 우리 가정을 통치해주셔서 정의와 공의가 세워지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3) 화평과 평안이 임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의 통치가 우리 가정에 있기 전 우리 가정은 화목하지 못했습니다.

서로에게 불만이 가득하여 언성이 높아지고 다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부모와 자녀들 간의 관계도 불목했습니다.

평안이 없고 살얼음판이었습니다.  아내는 항상 불안하고 자녀들도 늘 눈치를 봅니다.

그런데 우리 가정에 하나님의 통치, 곧 공의와 정의가 시작이 되면 그 열매로 드러나는 것이 화평과 평안과 안전입니다.

대화가 시작되고 웃음이 시작되고 감사가 있게 됩니다. 가정 안에서 화평과 평안을 누리게 되는 겁니다.

 

 

 

 

 

 

결론입니다. "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자는 복이 있다" 고 말씀하십니다.

물가에 씨를 뿌리면 좋은 열매를 보게 될 겁니다.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몰면 그것들이 마시고 쉼을 얻고 또 아름답게 기름지게 잘 자라나게 될 겁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생수를 마시게 하는 물가와 같으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가정을 그 위에 심으면 복되고 화목한

가정으로 세워질 것입니다.

우리의 아내와 자녀들을 물가 되시는 예수님께로 이끌어주면 그들이 쉼과 안식을 얻고 복되고 행복하게 살게 될 겁니다.

우리가 남편이고 아버지입니다. 가정의 가장입니다. 우리의 손에 달린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가정을 물가에 세우기도 하고 또 우리의 가족을 물가로 인도해줍시다. 그래서 우리 가정도 복을 받고 또 안정과 평안을 누리고 감사와 찬송을 하는 , 그리고 모든 깨어진 이 세상의 가정들 가운데 본으로 세워지는 복된 믿음의 가정이 되어야만 하겠습니다.

우리 가정에도 성령님이 임하셔서 생명의 변화가 시작되고 말씀의 통치가 시작되고, 그래서 화평과 평안이 임하기를,

이제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기 시작하였으니 여호와께서 우리의 구원이 되어 주실 줄 믿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의  왕이 되어서 우리 가정을 통치하여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