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사야 41장 11절 ~20절

로잔나 2023. 8. 28. 20:27

 

 

*  이사야 41장 11절 ~20절

 

이스라엘을 사로잡고 있던 대제국 바벨론에게 동방에서의 한 사람, 곧 바사 제국의 고레스 왕을 나라들 위의 통치자로 세워 더 이상 이스라엘을 사로잡지도, 괴롭게 하지도 못할 것이며 멸망당할 것이라, 경고해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바벨론이 대국으로 힘이 있어 유다를 종노릇 시키고 있지만 나 여호와가 일어나 너희를 도울 것이라, 

약속하십니다.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버러지 같이 처참한 처지에 놓여있는 이스라엘을 향해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확실한 말씀을 주십니다.

우리가 처한 현실이 당장에는 비참하고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들과 고통스러운 질병들, 관계의 어려움, 갈등들이 

있을 수 있지만, 고통과 슬픔이 있지만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말씀 주십니다. 영적 이스라엘 된 우리들도 주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확실히 이루실 약속의 말씀으로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말세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입히시고 이 세상을 복음으로 정복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때 믿음으로 마귀로부터

승리한 성도들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고 또 하나님을 자랑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다른 도움을 찾지 못할 때, 그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것과 구원주실 것을 약속해 주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의 질병을 고쳐주시고 또 새 건강, 새 생명을 허락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고통 중에 있는 성도를, 자기의 백성을 버려두지 아니하시겠다, 약속하십니다. 구하면 응답해주시고 우리를 일으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니 우리 하나님을 의지하십시다.

 

 

 

 

 

 

헐벗은 산과 같고 광야와 같고 마른 땅과 같이 망하고 무너지고 죽어진 땅 가운데 다시 생명의 강, 생수가 흐르는 샘이 일어남과 같이 ' 생명의 역사' 를 나타내실 것임을 말씀 주십니다.

장차 그 땅에 ' 그리스도의 구원의 역사, 성령의 역사' 가 있을 것을 예언해 주십니다.

예루살렘에서부터 이 생명의 역사가 시작되어 이방 나라에까지 생명의 은혜가 시작되어 이방 나라에까지 생명의 은혜가 

흐르게 될 것임을 약속해주십니다.

온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고 땅 끝 이방 민족에게 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라 , 하십니다.

거기까지 복음의 역사가, 생명의 역사가 이르게 될 것이라, 예수님께서 다시 한 번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과연 그 약속대로

성령이 임하실 때 생명의 강이 흐르고 샘물이 터지는 등 생명의 은혜가 시작되었습니다.

거기서부터 시작된 은혜가 스데반 집사님의 순교를 통해 온 유대와 사마리아, 광야와 같이 전에는 버려진 땅, 생명 없는 그 황량한 땅 끝까지 은혜가 흐르고 지금 우리들에게까지 이 생명의 역사가 주어진 줄 믿습니다.

우리들에게까지도 이렇게 생명의 은혜가 이르게 하신 것을 ' 하나님이 하셨다' 라는 것을 우리로 하여금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감사하게 하시며 과연 약속하신 바를 신실히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으십시다.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 계속하여 세 번이나 말씀주십니다. 자기 백성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회복과 구원 주실 것을 반복적으로 약속하시면서 두려워 말라, 말씀 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거듭나 참 이스라엘 된 영적 이스라엘, 성도된 우리들에게도 주시는 약속입니다.

우리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아 두려워하기보다는 도우실 그 은혜를 더욱 바라보며 담대하게 일어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