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44장 1절 ~5절

 

 

*  이사야 44장 1절 ~5절

 

하나님께서 바벨론에 사로잡힌 이스라엘에게 다시 말씀하십니다. 

죄로 인한 형벌 중에 있는 이스라엘에게 나의 종, 나의 택한 자라고 부르십니다.

잊지 않으시고 버리지 않으십니다. 자기 백성이 범죄하면 형벌하시지만 형벌은 죄를 씻어 새롭게 해나가시는

과정입니다. 이스라엘의 근원이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만세전부터 계획하여 만드셨고 친히 빚으셧습니다. 이스라엘이 민족으로 확장되기 전에 족장시대를 거쳐 

준비하셨고 애굽으로 이주시켜 큰 민족을 이루게 하셨고 출애굽 이후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음으로 제사장 나라로

세우셨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 특별한 민족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반역하고 끝까지 거슬러서 죄를 범합니다. 

결국 죄의 형벌로 나라는 망하고 민족은 해체될 위기의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씀하시기를

나의 종 야곱, 내가 택한 여수룬 [ 뜻: 의로운 자] 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을 만드신 분이실 뿐만 아니라 범죄하여 상하고 사로잡혀 있는 그들을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특별한 사랑을 받는 자들입니다. 

우리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이스라엘입니다.

혈통적으로는 이방인이나 예수님을 믿을 때 영적인 이스라엘로 거듭 태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예정하시고 백성 삼으셨습니다. 우리를 여수룬이라 부르시며 애틋하게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저주의 

형편 가운데 건지시고자 도우십니다. 우리가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향하여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시고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십니다. 물이 상징하는 두 가지 내용입니다.

1) 하나님의 말씀 :

하나님의 말씀은 생수의 근원입니다. 우리가 귀를 기울여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생수를 마심과 같이 영혼이 살아납니다.

2) 성령 :

목마른 자에게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예수님 믿는 자에게 부으실 성령이 우리를 영생하게 하는 생명수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을 부으시고 생수를 마시게 하실 때 버들과 같이 생명 가득히 살아나게 하십니다.

죄에서 씻김을 받고 구원과 회복을 즐거워하며 풍성한 삶을 삽니다.

그때에는 이방인들도 이스라엘이 되기를 원합니다. 믿는 자의 변화된 삶을 통하여서 복음이 전도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부어주시는 생명수를 갈망하며 마심으로 생명으로 살아나고 생명구원의 통로가 되는 우리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