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이사야 50장 1절 ~3절

로잔나 2023. 9. 30. 12:45

 

 

*  이사야 50장 1절 ~3절

 

본문은 시온의 불평에 대해서 다시 또 말씀하시고 두 가지를 반문하시면서 정확한 잘잘못을 가리십니다.

1) 이혼증서가 어디 있느냐 :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는 결혼과 남편과 아내의 관계로 묘사됩니다.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에게 신실해야만 하는 관계입니다. 이스라엘이 쫓겨나고 버려진 것은 그들의 죄악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혼증서를 주어 내보냄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2)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아버지와 딸의 관계이기도 합니다.

딸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종으로 팔려가자 하나님을 원망하며 책임을 돌립니다.

이스라엘이 종으로 팔려간 것은 그들이 범죄 한 죄의 값으로 팔려갑니다  하나님 책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애굽에 갇혀있는 이스라엘을 건지셨던 것처럼 지금 바벨론에 갇혀있는 이스라엘을 건지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면 얼마든지 그 능력을 나타내사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포로 된 곳에서 주님을 찾았어야 합니다. 구원을 위해 하나님을 간절히 불렀어야 합니다.

심지어 주님께서 친히 찾아오셨는데 만나주지 않았고 하나님께서 돌아오라고 간절히 불렀었는데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시온은 하나님이 자신을 잊었다고 원망하고 불평했지만 사실은 그들이 하나님을 외면하여 버렸고 하나님께 신실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죄를 선택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그의 일방적인 은혜의 주권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종으로 이 땅에 보내시고 범죄하고 죄의 포로 되어 저주와 

사망아래 묶인 우리를 위한 자유와 해방, 구원을 이미 십자가 위에서 이루어주셨습니다.

십자가가 우리를 포기치 아니하시고 버리지 않으시고 잊지 않으신 하나님 사랑의 증거고 구원의 증표입니다.

다만 우리가 그 사실을 믿어야만 합니다. 예수님을 우리의 구원자 또 주님으로 영접해야만 그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 구원자 예수 님을 부르짖으며 다시 주님께 나아가 구원과 은혜를 누리는 모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