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0장 4절 ~9절
* 이사야 50장 4절 ~9절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종을 통해 이스라엘에 대한 구원의 일을 준비시킵니다.
본문의 화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해 보내신 여호와의 종입니다. 여호와의 종은 장차 오실 구원자,
메시아로서 구원하는 사명을 이뤄갑니다. 그 사역의 성격은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먼저 메시아의 초기 사역의 성격은 곤고한 자들을 도와주는 사역입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의 종에게 학자의 혀와 같은 권위있고 능력 있는 말을 주십니다.
여호와의 종으로 오신 메시아, 예수님의 입의 말에 권위와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 말씀으로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 들린 자의 귀신을 내쫒으시는 등 곤고한 자들을 도우셨습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그런데 여호와의 종의 후기 사역의 성격은 달라집니다. 사람들이 여호와의 종을 버리고, 여호와의 종이 수치와 고난을 당합니다. 여호와의 종은 학자와 같은 귀를 가지고 있어서 아침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그가 깨달은 하나님의 뜻은 고난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여호와의 종은 고난을 거역하지 않고 순종했습니다.
예수님이 정확히 그러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루하루를 기도로 시작하시며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셨고, 그분께 주어진 십자가 고난의 잔을 향하여 묵묵히 걸어가셨습니다.
사람들에게 버림받고 수치와 모욕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시지만 우리와 똑같은 인성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모든 고난을 감당하셨습니다.
어떻게 그 고난을 견뎌내실 수 있으셨을까요?
1) 여호와 하나님께서 도우셨기 때문입니다. 사명은 내 것으로, 내 힘과 지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으로,
주님이 도우시고 공급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하는 것입니다.
주께서 도우시기에 고난이 있지만 그것을 넉넉히 감당하고 능히 견뎌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종으로 여호와의 사명을 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줄 믿습니다.
2) 수치와 모욕이 있지만 하나님께서 의롭다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 곧, 하나니께서 의롭다 하시며 보좌 우편에 앉히시는 등 영화롭게
높이실 것을 아셨기 때문에 극악한 십자가를 능히 견디실 수 있었습니다.
신앙과 사명은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처럼 주의 종인 우리들도 신앙하고 사명하는 동안에 사람들에게 미움과 버려짐을
당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두려워해야 할 것은 최후 결산의 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시는가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천군과 천사들, 모든 증인 앞에서 믿음을 지킨 자에게 ' 의롭다 , 착하다 , 충성되다 ' 하시며 면류관을 씌워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신앙하는 동안에 고난이 있지만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여호와의 도우심으로 인하여, 그리고 그가 우리를 의롭다 칭찬해 주실것을 인하여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