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2장 6절 ~9절
* 이사야 62장 6절 ~9절
본문은 파수꾼의 사명과 열매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십니다. 파수꾼은 원수의 동향을 감시하여서 보초를 서고 원수의 공격을
백성들에게 알려서 깨워 성을 지키는 자입니다.
낮이든 밤이든 원수의 공격이 있으면 잠잠해서는 안 됩니다. 파수꾼의 사명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고 멈춰서도 안됩니다.
원수마귀는 호시탐탐 교회를 노립니다. 거짓 교사들의 거짓된 교훈을 가지고 가만히 들어와 성도들의 신앙을 흔들고
끊임없이 교회를 무너뜨리려 합니다. 파수꾼이 지키지 않으면 성은 무너집니다.
1) 말씀 사역자가 파수꾼입니다.
말씀사역자는 성도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주야로 가르쳐서 거짓교훈을 분별하게 하고 경계시켜야만 합니다.
2) 기도하는 자가 파수꾼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자를 기억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원수들이 감히 주의 교회를 건들지 못하도록
지켜주십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교회, 가정, 나라를 위해 평안과 안위를 구해야만 합니다.
3) 여호와께서 찬송을 받으시도록 해야 합니다.
교회는 세상과 온 땅 만민들이 그리스도 예수님을 알고 믿고 구원을 얻어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도록 해야 합니다.
사명을 위해 수고하는 파수꾼들에게 하나님께서 양식과 포도주를 얻게 해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복음을 위해 수고한 자가 생명추수의 열매를 거두는 배부름을 주시고 영혼구원을 위해 애 쓴 자가 그가 거둔 포도주를
마시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오늘도 파수꾼의 사명하는 우리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