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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8장 1절 ~27절
다니엘이 환상을 보고 가브리엘 천사를 통해 해석을 듣습니다.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중 한 뿔은 다른 뿔보다 길었고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었습니다. 두 뿔은 메대와 바사 나라의 왕을 말합니다. 메대의 다리오 왕이 먼저 집권을 했고 페르시아(바사)의 고레스 왕이 나중이 집권을 했는데 더 큰 영광과 권세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 숫양이 서쪽 (바벨론)과 북쪽 (리디아)과 남쪽 (애굽)을 향하여 받으나 그것을 당할 짐승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한 염소가 서쪽에서부터 와서 발이 땅에 닿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달려 두 뿔 가진 숫양을 들이받아 짓밟아 정복했습니다. 숫염소의 큰 뿔은 헬라의 첫째 왕 알렉산더 대왕입니다. 그가 페르시아를 정복한 것을 말합니다. 그 큰 뿔이 강대하다가 꺾이고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납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스물세 살에 나라를 정복하기 시작해 10년 동안 빠르게 세상을 정복합니다. 그러다가 서른세 살에 지도자를 세우지 못한 채 요절하고 스무명의 장군들이 서로 싸워 네 장군 리시마커스, 카산더, 프톨레미, 셀류커스가 권세를 갖고 헬라를 네 개로 쪼개 집권합니다.
그 중 셀류커스 왕조의 뿔에서 또 다른 작은 뿔 하나가 나옵니다. 이 뿔은 남쪽(프톨레미)과 동쪽 (구바벨론) 과 영화로운 땅 (이스라엘)을 향하여 심히 커집니다. 이 작은 뿔은 안티오쿠스에피파네스4세라는 적그리스도의 예시가 되는 인물입니다. 그는 이스라엘 군대와 싸워 이기고 정치, 종교 지도자들을 짓밟고 죽이고 군대의 주재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을 합니다. 하나님께 매일 드리는 제사를 없애 버리고 제우스를 제사하도록 강요하면서 성전 안에 제우스 신단을 만들어 돼지를 잡아 피를 성전에 뿌리고 거룩한 곳에 부정한 것을 행하며 성소를 더럽혔습니다. 그의 악으로 잔인하고 공포스럽게 다 죽이고 성경 사본을 빼앗아 불살랐습니다. 이러한 환난의 때가 이천삼백 주야까지이니 환난을 우연히 일어난 것이 아니고 작정된 기한이 차면 하나님을 대적하고 환낭르 주는 세상 권세는 꺾이고 성소가 정결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신앙을 지키고 하나님을 기대하고 소망했던 참 성도들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소에서 다시 주님을 예배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는 영원하지 않고 사람의 손으로 말미암지 않고 하나님의 손으로 깨집니다. 그가 심판을 받아 죽고 그의 권세도 끊어집니다.
다니엘은 이 환상을 보고 여러 날 앓았습니다. 그가 본 환상은 정한 때 끝에 관한 것입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벨사살 왕 3년 때에 있었습니다. 그가 메데 바사와 그리스에 대해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헬라제국에 대한 사건을 보고 있는 것이지만 세상 끝 날에 이 모습과 같이 한 적그리스도 왕이 등장해 안티오쿠스에피파네스 4세와 동일하게 행할 일을 함께 보고 있는 것입니다. 말세의 때에 적그리스도가 등장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을 핍박하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들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작정된 기간이 채워지고 하늘 성소에서 하나님과 영원히 영광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참 성도를 위해 예비 된 나라를 바라보면서 핍박과 어려움을 인내해 가고 믿음으로 싸워나가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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