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행하는 이유 - 박노해 - 내가 여행하는 이유 여행을 떠나지 않은 이에게세상은 한쪽만 읽은 책과 같아 탐험을 나서지 않은 이에게인생은 반쪽만 펼친 날개와 같아 자신이 누구인지 알기 위해서는자기 밖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야 한다 나 자신마저 문득 낯설고아득해지는 저 먼 곳으로 하지만 낯선 땅이란 없다단지 여행자만이 낯설 뿐 가자 생의 순례자여먼 곳으로 더 먼 곳으로더 높고 깊은 곳으로 미지의 어둠 속에서 밝아오는그 빛이 내 가슴을 관통하여 편견과 확신이 사라진 자리에진실의 광채가 감돌게 하라 내가 여행하는 이유는 단 하나나에게 가장 낯선 자인나 자신을 탐험하고 마주하는 것 그 하나를 찾아 살지 못하면내 생의 모든 수고와 발걸음들은다 덧없고 허무한 길이었기에 * 김동률 - 출발
* 예레미야 25장 12절 ~38절 유다나라가 심판받고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는 동안 완전하게 정결케 씻어지고 바벨론 포로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될 것을 약속하십니다. 70년이 끝나고 나면 유다를 멸망시켰던 바벨론도 유다가 멸망 당했었던 같은 기준을 따라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을 예언해주십니다.바벨론만이 아니고 모든 나라가 멸망할 것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진노의 술잔을 모든 나라에게 마시게 할 것입니다.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면 망하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따라 가게 됩니다. 예루살렘과 원근의 모든 왕과 지면에 있는 모든 민족으로 하여금 이 진노의 술잔을 마시게 할 것입니다.바벨론은 모든 민족 심판 이후에 메대 바사나라 연합군에 의해서 심판을 받게 됩니다.여호와 하나님께서 모든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