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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예레미야애가 3장 40절 ~51절

로잔나 2024. 7. 16. 12:33

 

 

예레미야애가 3장 40절 ~51절

 

유다의 멸망, 그 멸망 가운데 비참한 현실들을 선지자가 보고 있습니다. 

유다의 이러한 저주스런 상황, 근심과 고통된 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지만 , 이는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본심은 '사랑 ' 입니다. 그렇다면 왜 고생, 근심을 허락하실까요?

'죄' 를 미워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죄로 말미암아 예루살렘이 이렇게 괴로움을 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지자가 그 죄로부터 다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고 , 회개로 초청해 줍니다. 회개는 '회복 '입니다.  회복을 위하여서 ' 회개하자, 다시 여 호와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그분의 본심을 따라서 사랑을 누리자' 라는 겁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자' 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떠나고, 말씀을 떠난 그 모든 죄악의 행위들을 버리고 여호와께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여호와께 돌아가기 위해서는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 여호와 처럼 ' 섬기고 있는 우상들, 그것을 버려야만 합니다. 

세상의 것을 다 취하고 예수님을 따를 수는 없는 것입니다.  선지자가 말합니다. "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 지금 회개의 의지적인 측면을 ' 마음' 으로, 행위적인 측면을  '손' 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애통해하고, 또 행위적인 결단을 따라서 돌이켜야만 하는 것입니다. 

 

 

 

 

 

회개 없이는 '사함 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 '긍휼함' 도 받지 못합니다. '응답' 도 받을 수 없습니다. 회개없이 부르짖는 그 기도는 하나님 앞에 상달될 수 없는 것입니다.  여전히 그 죄로 말미암아 비천에 처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 보호하심' 도 받지 못합니다.  원수들에 의해 두려움과 파멸 가운데 던져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회개치 아니함으로 이러한 비참함을 당하고 있는 유다를 보며 선지자가 눈물을 흘립니다. 

그 심령이 아주 상합니다. 그러나 이 슬픔과 눈물이 영원한 건 아닙니다. '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 입니다.   하나님께서 살피시고 돌아보십니다.  그때는 이 모든 비참한 현실이 다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살피시고 돌보시면 모든 문제는 해결됩니다.  때문에 회개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회개하십시다. 회개는 회복입니다. 모든 무거운 저주의 짐들을, 그 결박들을 끊는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자비를 회복받는 은혜의 수단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자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기로 작정된 자들에게만 허락된 큰 은혜가 바로 회개입니다. 우리 이 회개의 은혜를 누리십시다. 우리의 죄와 허물로 인하여 근심된 일들, 고통의 형편들, 또 고난의 처지들은 있지만 선지자의 입술을 통해서 지금 회개로 초청해 주시니, 회복될 은혜가 우리에게 남아 있는 줄로 믿습니다.  주의 음성을 듣고 지금 우리의 행위를 조사하며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서 들며 여호와께 돌아가십시다. 그리하여 회복케 하시는 그 회개의 은혜를 다시 하나님과 친밀한 사랑의 은혜를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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