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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에스겔 5장 1절 ~17절

로잔나 2024. 8. 13. 09:42

 

 

*  에스겔 5장 1절 ~17절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삭도를 가져다 네 머리털과 수염을 깎으라' 명하십니다.  머리털과 수염을 깎음은 더 이상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지 않겠다는 의미이며, 큰 슬픔에 던져지고 큰 굴욕 가운데 이방인들에게 조롱을 당하게 될 것임을 나타냅니다.  또한 3분의 1은 전염병과 기근으로 멸망하고, 전쟁으로 인해 칼에 엎드러질 자가 3분의 1이며 또 포로로 끌려가 거기서 죽게 될 자가 3분의 1임을 예언하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택하신 거룩한 성도, 당신의 백성이지만 전부 그렇게 심판하실 것임을 선언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규례와 율례를 버리고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임을 자만하며 구원받은 성도의 모습으로, 천국 백성답게 거룩한 유례와 법도를 따라서 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방 사람처럼 살면서 성전에 올라와 예배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가증한 모습으로 성소를 더럽혔음을 말씀하십니다.

구원 얻은 성도의 거룩한 삶이란, 이 땅에 살면서 땅의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리를 택하시고 구별하셨고 저 천국을 약속해 주셨으니, 천국 성도로서 이 땅에서 그렇게 살기 위해서 세상을 거슬러 가는 삶, 이것이 ' 신앙의 삶, 구원받은 자의 삶 ' 입니다.  그러나 그 멸망 가운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그 가운데 아주 조금을 남겨 두십니다.

에스겔에게 그 터럭 가운데 '조금을 남겨두라' 말씀 주십니다.  남겨두신 그들을 당신의 소망 삼으시고 불에 던져지는 그 고난의 과정을 통해, 좁고 협착한 영생의 길을 통해 이스라엘을 ' 거룩한 불 '로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에 대한 회복의 약속을 주십니다.   우리의 시선을 이 소망 위에 두십시다.  내가 하나님 앞에 남은 거룩한 자, 이 소수의 거룩한 하나님의 남은 자 되기를 원하며 소망을 갖고 내가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서야 될까, 하나님의 소망이 되기를 힘쓰면서 의로운 사람으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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