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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에스겔 21장 1절 ~23절

로잔나 2024. 9. 11. 11:47

 

 

*  에스겔 21장 1절 ~23절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다시 임하십니다.  " 인자야 너는 얼굴을 예루살렘으로 향하며 성소를 향하여 소리 내어 이스라엘 땅에 예언하라.  " 선지자가 얼굴을 향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신하여서 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당신의 그 얼굴을 예루살렘을 향하고 또 성소를 향하여 들고 계시는 겁니다.  성경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얼굴은 ' 은혜 ' 를 상징합니다. '평강'을 상징합니다. ' 그분의 얼굴을 우리를 향하여 드신다 ' 는 것은 은혜의 빛을 비추신다 ', 평강을 베풀어 주신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민6:25 ~26, 시 67:1)  그러나 본문에서 선지자를 통하여서 드신 그 하나님의 얼굴은 은혜와 평강의 얼굴이 아니라, 진노와 심판의 엄위하신 얼굴입니다.  그 얼굴을 예루살렘 성소를 향하여 드시고, 그 백성을 향하여  " 내가 너를 대적한다 " 하시며 " 마광한 칼을 그 칼집에서 뽑고 이제 심판을 작정하신 대로 그 심판을 다 이루기까지 칼집에 꽂지 아니하리라 " 말씀하십니다.  철저한 심판을 지금 선언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21장 전체에 ' 칼 ' 이라는 단어가 열 다섯 번 나옵니다.  "칼이 날카롭고도 빛나게 하였도다" ,  ' 칼아, 모이라. 오른쪽을 치라. 대열을 맞추라. 왼쪽을 치라. 향한 대로 가라. "  지금 북방의 큰 나라 바벨론이 지금 예루살렘을 향해서 군대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범죄하는 당신의 백성 유다를 심판하시기 위해서 그 심판의 칼을 바벨론 왕에게 넘겨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바벨론을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예루실렘 그들의 죄에 대해서 이제 심판을 하십니다.

 

 

 

 

 

예루살렘,  성소가 있는 곳입니다. 이스라엘 백성,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스스로가 ' 하나님의 백성 ' , 그리고 하나님은 선하신 분, ' 나를 위하시는 분 ' 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배반하였고 말씀을 떠났고 그들의 삶을 하나님을 대적하는 삶이었습니다.  그런 저들을  ' 내가 대적한다 ' 하시며 이제 하나님께서 진노와 심판을 본격적으로 이루실 것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유다나라가 결국 멸망한 것처럼, 이 인간 나라도 반드시 마지막 때에 심판이 있게 될겁니다.  예수님 다시 오셔서 심판하실 텐데, 그때의  예수님의 얼굴은 진노와 심판의 칼을 드신 엄위하신 얼굴입니다.  그런가하면 당신의 남은 자들을 향하여서는 은혜와 평강의 얼굴을 향하여 드시는 줄 믿습니다.  구원하시는 얼굴로 그들을 맞이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 그 말씀 안에 거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편에 서야만 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다시 오실 때 은혜와 평강의 얼굴을 우리를 향하여 드시기를 그렇게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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