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좋은 습관 무언가 매일 하는 것에는 힘이 있다. 매일 무언가를 하면서 그것을 머리와 몸으로 익힌다. 몸으로 익힌 것은 머리로만 익힌 것보다 오래 기억한다. 그리고 그것을 습관으로 만들기 쉽다. - 이정하의《책쓰기 어떻게 시작할까》중에서 -

 

 

 

 

 

 

 

떠돌다 찾아올 '나'를 기다리며... 노인이 말했다. "기다리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내게 모든 것이 있다는 것을! 단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노인은 현자, 마법사와 함께 강가에 앉았다. 그리고 그들은 기다렸다. 혹시 자기가 원하는 게 뭔지를 잊어버린 사람이 떠돌다가 찾아올 경우를 대비해서... - 레너드 제이콥슨의《마음은 도둑이다》중에서 -

 

 

 

 

 

 

 

음치 새 숲에 앉아 귀 기울이면 새들 중에도 음치가 있습니다. 헤엄이 서툰 물고기, 키가 자라지 않은 나무 덜 예쁜 꽃, 빠른 거북이와 느린 토끼... 세상 어디에나 다름과 차이가 존재합니다. 서로 돕고 사랑해야 합니다. - 이영철의《사랑이 온다》중에서 -

 

 

 

 

 

 

 

고요하게 흐르는 지혜 마음이 평화롭다면 마치 고요한, 그러나 흐르는 물과 같다. 고요하지만 흐르는 물을 본 적 있는가? 바로 그것이다. 마음은 흐르면서도 고요하고, 고요하면서도 흐른다. 지혜는 바로 그곳에서 일어난다. - 아잔차의《마음》중에서 -

 

 

 

 

 

 

 

내 옆에 있다 살다 보면 자주 나를 도와줄 사람을 찾아 너무 먼 곳을 살피느라 아주 가까운 곳에 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잘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사랑은 늘 나를 필요로 하는 쪽으로 열려 있습니다. - 이영철의《사랑이 온다》중에서 -

 

 

 

 

 

 

 

마법의 한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아이가 한 통화의 전화벨 소리에 툭툭 털고 일어나는 것. 조그만 관심 하나가, 외부에서 온 손길 한 번이 아이를 되살린다. 마법의 한 순간처럼. 시릴을 다시 살아나게 한 것은 그저 한 통의 전화, 누군가의 사소한 관심이었다. - 심영섭의《지금, 여기, 하나뿐인 당신에게》중에서 -

 

 

 

 

 

 

 

터닝 포인트 지금 이 순간에도 나는 정확히 그날을 기억할 수 있다. 처음 사막을 향해 떠났던 그날, 벌써 35년이 흘러버린 바로 그날, 내 인생은 180도 바뀌어 버렸다. 내 나이 열일곱 살이었다. 6주 동안의 여름방학을 이용해 함부르크를 떠나 파리와 바르셀로나를 거쳐 북아프리카로 향하는 사막 여행이었다. - 아킬 모저의《당신에게는 사막이 필요하다》중에서 -

 

 

 

 

 

 

 

마지막 순간, 마지막 기억 제가 죽을 때 떠오르는 장면은 프레젠테이션 석상에서 박수 받는 순간이 아닐 겁니다. 아마 어느 햇살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어느 나뭇잎이 떠오를 것 같고, 어느 달빛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 박웅현의《책은 도끼다》중에서 -

 

 

 

 

 

 

 

'명품 사람' 마음이 편해야 입은 옷이 명품이고 시간을 아끼고 잘 지켜야 시계가 명품이고 반가워하는 물건이 나와야 가방이 명품이고 배고픈 사람에게 지폐가 나와야 지갑이 명품이라는데 언제나 너그러움과 따뜻함이 가득한 마음을 가진 명품인 사람들은 어디에 계시는지요. - 한희숙의 시집《길을 묻는 그대에게》에 실린 시〈넋두리〉중에서 -

 

 

 

 

 

 

 

영혼으로 듣는 생명의 음악 "네 영혼으로 음악을 듣도록 해." 덩컨은 가난도 고독도 하얗게 잊게 하는 음악이, 춤이 좋았다. 무용을 하는 언니 엘리자베스를 따라 춤을 추었다. 혼자서 숲속과 해변을 뛰어다녔다.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는 음악이었고, 몸짓은 곧 춤이 되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청원 이명희 원글보기
메모 :

'기타 . etc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수에서 수초 작업을 ~  (0) 2023.08.26
[스크랩] 해바라기  (0) 2018.08.20
[스크랩] 비 내리는 날  (0) 2018.08.2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