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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11. 7. 창경궁의 가을 정취 ~
창경궁[昌慶宮] 약사
1484년 조선 성종이 선왕의 세 왕비를 모시기 위하여 지은 궁궐이다.
창덕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리면서 하나의 궁역을 형성하면서도
독립적인 궁궐의 형태와 역활을 가졌다.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음을 당한곳,
숙종때 인현왕후와 장희빈 이야기,
일제 강점기때 창경궁에서 창경원으로 격하등
많은 역사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앙부일구[ 해시계]
창덕궁으로 연결되는 문 입구
창덕궁과 창경궁의 경계 담장
통명전 [通明殿 ] 은 1834년에 다시 세운 일상 생활공간인 내전의 중심 건물답게
넓은 월대를 쌓고 지붕 가운데 월마루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양화당 [養和堂] - 1834년에 다시 지은 양화당은 대비의 침전이지만
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으로 피난했던 인조 임금이 돌아와 거처하기도 하였다 한다.
문정전 [文政殿] 은 임금이 신하들과 회의를하고
국가 정책에 관해 의견을 나누던 창경궁의 편전[便殿, 집무실]이다.
이별 - 김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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