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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2. 9. 해마다 입춘 즈음에 양지 바른곳에서
봄소식을 제일 먼저 알려주는 큰개불알풀 만났다.
흔히 봄까치꽃이라고 부르지만 ..
봄까치꽃은 꽃이 더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 정도다.
따스한 봄날엔 지천에 수없이 많은 야생꽃이 무리지어 피기에 아름답지만
이맘때 첫선 보이는 야생화는 꽃 한송이도 너무나 반갑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추운 겨울 잘지내고 얼굴 보여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해본다. ^^
One Fine Spring Day - Isao Sa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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