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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2. 13. 심곡서원 뜨락 바위틈에 핀 봄까치꽃 . .
봄기운이 따사로운 설 다음날 심곡서원에 혹시나 봄까치꽃이 폈을까?
하고 가 봤는데,
바위틈과 돌담 아래에서 봄까치꽃을 만났다.
큰 개불알풀처럼 꽃이 크지 않고
잘 들여다 봐야 보일 정도의 크기 (0.5cm )다 보니
눈을 크게 뜨고 찾아야 된다.
혹한을 보내고 핀 야생화를 처음 만나면
참 질긴 생명력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세상에 아름다운 꽃이 셀수 없이 많지만 ~
그래도 난 야생화에 더 정감이 많이 간다.
로이킴 (Roy Kim) - 봄봄봄 ( BOM BOM B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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