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 6. 9. 남양주 물의정원에서 만난 개개비 참새목 휘파람새과의 개개비 몸길이 18.5cm, 날개길이 약 9cm가량이다. 몸빛깔은 전체적으로 올리브색을 띤 갈색이며 암수 같은 빛깔이다. 눈앞과 뺨은 크림색이고, 가슴 부분에 올리브색을 띤 잿빛 얼룩무늬가 있으며 배는 흰색에 가깝다. 꼬리깃은 진한 갈색이다. 한국에는 5월경부터 전국에 날아든다. 강가나 호숫가 갈대밭에 살면서 파리·나비·메뚜기·벌·잠자리·개구리 따위를 잡아먹는다. 둥지는 갈대 줄기에 여러 가지 풀을 이용해서 밥그릇 모양으로 틀고 한배에 4~5개의 무늬가 있는 알을 낳는다. 울 때는 갈대 끝에 올라와 큰소리로 운다. 유라시아 중남부에서 이집트·필리핀·셀레베스섬·자바섬·오스트레일리아·파푸아뉴기니 등지에 분포하며 북쪽에 살던 것들은 ..
seojung50의 새. 곤충. 동물이야기
2021. 6. 28.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