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1. 1. 12. 딱새 한마리 ~ 성복천으로 산책 나서려 하는데.. 눈발이 흩날리기 시작한다. 그만 들어갈까? 하다가 다시 집에 들어가 우산을 준비해 가지고 나섰다. 눈길이 미끄럽지만 조심하며 걷기 시작했다 . 요즘 백로는 이곳에 많이 오기에 흔하게 만날 수 있지만 다른 새는 잘 볼 수 없었는데.. 이날은 우연히 딱새 한마리를 물가에서 만났다. 어찌나 바쁘게 이리저리 날아다니는지 ~ 눈은 제법 많이 흩날리며 내리는데.. 작은새 한마리 담으려고, 딱새의 동작을 주시하며 담았다. Daurian Redstart - Phoenicurus auroreus
seojung50의 새. 곤충. 동물이야기
2021. 1. 14. 15:22

* 2021. 1. 7. 눈 덮인 호수공원에서 만난 개똥지빠귀 처음 보는 새 한마리가 눈 쌓인곳에 내려와 앉더니 발로 눈을 파헤친다. 먹을만한 열매가 떨어져 있는 모양이다. 순간포착하기가 좀 여려웠지만 그래도 몇 컷 담을 수 있었다 . 조류만 담는 분의 블로그에 들어가 보니 이름이 개똥지바귀라고 하네. ㅎ 한국의 새 - 개똥지빠귀 (겨울철새) Dusky thrush 한국에 10월에 찾아와 겨울을 나는 겨울새이다. 먹이로는 주로 식물의 열매를 먹는데 지렁이나 벌레 따위도 좋아한다. [한국의 새] 개똥지빠귀 [Dusky trush]
seojung50의 새. 곤충. 동물이야기
2021. 1. 11.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