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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19. 신대 호수에서 *오리과 고니속에 속하는 철새. 백조(白鳥)라고도 한다. 학명은 Cygnus columbianus (Ord, 1815) 이다. 고니는 큰고니보다 작지만 매우 흡사하다. 온몸이 백색이고 얼굴에서 목까지는 등갈색이다. 부리의 앞 전반은 흑색이고 기부쪽은 황색이다. 황색 부분의 선단은 둥글다. 부리 끝의 흑색부가 부리의 전면 중앙을 지나 부리 기부에까지 도달한 것도 있다. 큰고니와 같이 겨울새로 도래하여 주로 소택지·하천·해만·호소 등지에서 월동한다. 낙동강 하구에는 1,000∼1,500마리 내외의 큰고니와 고니 집단이 월동하고, 주남저수지에는 500∼800마리, 진도의 해안에는 500∼600마리, 둔전저수지에는 200마리 정도가 월동한다. 동해안의 크고 작은 석호(潟湖..
seojung50의 새. 곤충. 동물이야기
2023. 12. 22.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