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 5장 1절 ~22절

 

 

*  예레미야애가 5장 1절 ~22절

 

예레미야 선지자가 멸망한 조국의 비참한 현실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회복을 간구합니다.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이 상황 가운데에서 우리를 건져주시기를, 구원해내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의롭지 못한 우리를 대신해서 예수님께서 의롭게 살아주심을 , 불의하고 범죄 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어주시고 죄 사하여 주신것, 죽으셨으나 부활하시어 죄와 마귀의 권세로부터 나를 구원해 주신 이 모든 행태 속의 은혜를 기억해주시기를, 죄로 인한 진노, 형벌 가운데, 처참한 현실 가운데 우리가 회복할 소망,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신 복음, 그 복음 안에서 ' 기억해 주시기를' 간구하며 기도해야겠습니다.  그 복음의 은혜와 능력을 잊지 말고 기도해야만 할 줄로 믿습니다. 

 

 

 

 

심판으로 인해 멸망한 이 처참한 상황 가운데에서 아무것도 없는 이 절망의 현실을 하나님 앞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닌 다른 곳에서 구원을 찾고 의지하여 하나님 앞에 죄지음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음을' , 죄 때문에 비천한 신세가 되어버렸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무너져버리고, 다 빼앗겨버리고 사라진 지금, 예레미야는 무너지지 않는 한 가지, 사라지지 않는 한 가지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보며 희망을 노래합니다.  "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때문에 그 절대적인 주권자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 우리의 소망도 영원하고 대대에 이를 것을 바라며 하나님 앞에 긍휼을 구합니다.  회복하여 주시기를 , 우리가 회복될 수 있는 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음을 간구합니다.  절대적인 하나님 아버지의 주권을 인정하면서 그 주권 아래에서 회복될 기회를 겸손히 간구하는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를, 당신의 백성을 절대 버리시지 않습니다.   치시되 회복을 위하여 치시고, 치시되 우리가 그 아버지를 인식하고 돌아와 회개하면 언제든지, 얼마든지 기뻐하시며 우리를 받아주는 분이심을 믿으십시다.

영원하시고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시기를, 인자하신 하나님이 영원히 계시기에 하나님 안에서 그의 소망도 영원히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기억하면서 아버지 앞에 회개함으로 회복해 주시는 그 은혜를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