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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 12장 1절 ~28절
본문은 영적 지도자와 정치 지도자를 따라 타락하여 반역하는 백성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줘도 듣지 않으니 에스겔에게 두 가지 퍼포먼스를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나타내 보여주게 하십니다. 첫 번째는 포로의 행장을 꾸리고 그들 앞에서 끌려가는 모습을 보이라고 하십니다. 패역한 예루살렘 백성들이 당할 일을 보여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두 번째는 떨면서 놀라고 근심 가운데 음식을 먹고 물을 마시는 퍼포몬스를 하라고 하십니다. 백성들이 바벨론의 공격과 포위를 받아 멸망의 모습 아래에서 근심하며 기근과 궁핍을 당하게 될 것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퍼포몬스를 보여주심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반역하는 족속들이었는지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전해지는 두 가지 속담을 드러내어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사라지리라 ' 라는 속담으로, 에스겔 선지자의 예언은 겁을 주려고 하는 말일뿐 죄에 대한 심판은 없을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다시는 이러한 속담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그들의 생전에 심판을 이룰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두 번째 담은 ' 묵시는 여러 날 후의 일이라 ' 라는 것으로 , 혹 선지자의 예언이 사실이라고 할지라도 심판은 먼 미래에 있을 것이므로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그들을 반드시 심판하시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심판은 심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의 목적을 분명히 말씀해 주시는데, 하나님께서 심판을 허락하심은 고난과 형벌을 통해 그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알면 회복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들을 때리기도 하시지만 그것은 회복을 위한 사랑의 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함으로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다시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시키고자 하신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그저 내버려두지 않으십니다. 망하지 않도록 간섭하십니다. 하나님 당신을 알 수 있도록 먼저는 말씀을 통해 당신에 대해 가르쳐 주십니다. 그래도 안 된다면 그 패역한 죄에 대해 심판하시며 물질적인 괴로움, 질병의 어려움, 가정이나 기업의 문제 등 고난과 형벌을 허락해 주십니다. 그 과정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세우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통해 당신을 알려주실 때 하나님을 힘써 알아갑시다. 지금 말씀을 가까이 합시다. 혹 범죄 하여 죄에 대한 고난이 있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 이 고난이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자 함에 목적이 있음을 인식하며 죄를 인정하고 빠리 회개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 알기를 힘씁시다. 그래서 우리의 형편을 극복하고 하나님과의 화평한 관계 가운데 하나님을 섬겨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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