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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 10장 1절 ~22절
에스겔이 환상 가운데 전에 그발 강가에서 보았던 네 생물을 성전에서 다시 봅니다.하나님의 영광의 임재가 성전에 가득했습니다. 그러나 이 성전 안에 온갖 가증한 우상 섬기는 일들로 하나님께서 그곳에 있을 수 없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에서 떠나십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떠나가면 성전은 심판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심판을 위해 숯불을 손에 가득 가지고 와서 성읍 위에 뿌리라 말씀하시니 가는 베 옷을 입은 사람이 불을 집어 옵니다. 불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상징합니다. 가는 베 옷을 입은 사람은 먹 그릇을 가지고 남은 자의 이마에 표함으로 심판의 때에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던 자입니다. 이 사람이 숯불을 가져와 성읍 위에 뿌려 심판하는 자가 됩니다. 가는 베옷 입은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을 죄 가운데서 건져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받게 하시는 구원자인 동시에 구원의 은혜를 거부하는 이들은 심판하시는 심판자이기도 합니다.
불을 흩어 심판하시는 것은 성전의 부정하게 하는 모든 죄를 씻어 정결케 함으로 다시 회복하게 하시는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에스겔서에서 모든 더러운 것을 씻어 정결하게 하는 도구로 불과 물과 피를 흩거나 뿌리십니다.
불같은 고난은 우리 안에 있는 죄를 씻어 정결케 하시므로 하나님 앞에 다시 세우실 회복의 목적이 있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죄는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벌어질 수밖에 없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떠나 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나시는 것 자체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삶 가운데 여러 고난을 통과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떠나 버리시면 우리가 공급받는 모든 은혜와 도우심을 빼앗기는 심판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흘리신 피가 우리의 죄를 씻으시고 다시 정결케 하셔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의 십자가 능력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신 은혜를 빼앗기지 않도록, 여러 가지 고난 가운데 하나님을 인식하고 회개하여 죄 사함의 은혜와 긍휼하심을 받아 하나님과의 친밀하고 가까운 관계를 유지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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