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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다니엘 11장 1절 ~19절

로잔나 2024. 12. 19. 10:28

 

 

*  다니엘 11장 1절 ~19절

 

바사왕 고레스 제 3년에 다니엘이 큰 전쟁에 관한 환상을 보았습니다.  이때 천사 가브리엘이 나타나 " 내가 또 메대 사람 다리오 원년에 일어나 그를 도와서 그를 강하게 한 일이 있었다. " 고 말합니다. 

1)곧 메대 - 바사 제국이 바벨론을 제패한 그 일이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으로 된 일임을 말해줍니다.

이 메대의 다리오는 통치 3년 만에 죽고, 그의 조카이자 사위였던 바사의 고레스가 그 왕권을 이어받아 바사 (페르시아) 제국이 세계사의 중심에 서게 됩니다.  바로 이때 다니엘이 환상을 받은 것입니다. (단10:1)  그가 본 것은 앞으로 되어질 일들의 예언이었으며, 이는 인간 역사 가운데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먼저 바사의 네 번째 왕이 강하여 헬라를 친다는 예언은 아하수에로 왕을 가리킵니다.  2) 그는 전쟁을 위해 백만 대군을 모았지만 대패했고, 큰 권세로 헬라제국을 일으킨 ' 장차 한 능력있는 왕' 즉 알렉산더는   3) 후계자가 없이 일찍 죽고 제국은 사분되고 맙니다.  4) 그후 사분된 나라는 다시 남방의 셀류쿠스 왕국 ( 시리아지역)으로 이분되는데 이때 세 개 왕조를 병합한 셀류쿠스 왕국이 프톨레미 왕국보다 강하게 될 것입니다.  5) 이후 그들이 서로 화친하고자 남방 왕이 자신의 딸과 북방 왕을 정략결혼을 시키지만 곧 깨어지고 이후 북방 왕과 남방 왕 사이에는 끊임없는 전쟁이 일어납니다. 

 

 

 

 

 

결국 인간 나라 역사는 힘 있는 자가 권력을 잡고 나라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다니엘을 통해 이미 예언된 바였고,  그것이 그대로 아주 세밀하게 성취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이 세계를 이끌어 가고 계시는 겁니다.  지금도 왕들이 세워지고 권세들이 일어나지만 이 모든 것 위에 있는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을 더욱 의지해야만 할 줄로 믿습니다.  때문에 사람에게 어떤 기대를 걸어서도 안 되고,  사람을 보면서 세상을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 그분을 우리가 의지하고 그분의 주권이 나라를 다스리도록 더욱 기도해야만 할 줄로 믿습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도, 우리 각 사람의 인생도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에 있음을 알고 그 하나님을 더욱 의지해야만 할 줄로 믿습니다. 그분의 말씀을 뒤따르기를 힘쓰고 그 주권을 인정하면서 우리의 삶을 이끌어 가시도록 겸손히 기도하는 자 되기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나라를 위하여서 우리의 삶을 드릴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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