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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예레미야 24장 1절 ~10절

로잔나 2024. 4. 29. 10:48

 

 

*  예레미야 24장  1절 ~10절

 

오늘 본문에서는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이 유다 왕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냐와 유다 고관들과 목공들과  철공들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옮긴 후 , 예레미야에게 ' 성전 앞에 높인 무화과 두 광주리 ' 에 대한 환상을 열어 보여주십니다. 

유다의 요시야  왕 때에 우상을 타파하고 하나님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며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히 여기는 등 대대적인 교회 개혁을 통한 부흥의 일들을 일으킵니다.

그러나 요시야 왕 이후에 유다는 아주 급속하게 멸망으로 추락합니다. 여호아하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를 마지막으로 결국 바벨론에 의해 멸망 받게 됩니다. 

 

 

 

 

 

먼저 좋은 무화과 열매는 여호야긴을 비롯해 바벨론의 포로로 이끌려간 고관들, 철공과 목공들, 하나님의 형벌을 받아 죄에 대한 심판 받음으로 끌려간 그들을 지칭합니다.

그들이 죄로 인하여 형벌을 당한 것이지마는 이 형벌의 과정을 통하여 저들이 새로워지는 과정이 될 것이라, 새로워져서 다시 좋은 무화과로 그렇게 빚어갈 과정이라 말씀 주십니다.

결국 그 형벌의 목적은 ' 회개를 통한 회복하게 하심' 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방 나라의 포로가 되는 아주 낮은 자의 신세가 되지만 죄 씻음을 통한 회복에 그 목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먹을 수 없는 극히 나쁜 무화과 광주리가 있습니다.  바벨론의 포로되어 이끌려간 여호야긴을 대신하여 시드기야가 유다의 왕이 됩니다.  시드기야와 새롭게 세워진 고관들, 그리고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들과 애굽을 의지하여 애굽으로 피난한 자들,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내리신 그 형벌을 당하지 않고 사람의 방법과 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에 의지하여 그 형벌을 피해 있는 이들이 바로 극히 나쁜 무화과 광주리라는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으로부터 도망하여 생명을 부지했을지라도 결국 저들이 회개하지 않고 더욱 교만함으로 완악하여 하나님 없이 살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결국 먹을 수 없을 정도로 그렇게 버려진 자가 되어 짐을 말씀해 주십니다. 

죄에 대해서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과 형벌이 있습니다.  이는 회개를 통한 회복을 위함에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죄로 인해 낮아지고, 곤고하고, 어려운 이때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 회개의 기회 '로 삼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그분의 긍휼을 구하는 과정을 통해 이처럼 거룩하신 분이심을 ,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심판하시는 분이심을 ,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알아가며 전심으로 돌아와 하나님의 참 백성이 되기를 간구하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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