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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월 6일 저녁 7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 ~
어제 내린 눈은 아침에 보니 폭설이었다 .
근래에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적은 별로 없었던듯 한데,
오전에 길이 미끄럽지만 아름다운 설경을 담아 보려고 나섰다.
호수공원 가는 길은 정말 많이 내린 눈때문에 발도 빠지지만
걸을때 마다 뽀드득 뽀드득하는 소리를
참 오랜만에 들으면서 걸으니 기분은 좋다.
바람까지 세차게 불지만 ~
온세상을 하얗게 덮인 눈 때문에
아름다운 호수풍경을 볼 수 있었다.
Adagio - Johann Sebastion B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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