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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예레미야 39장 1절 ~18절

로잔나 2024. 5. 23. 16:47

 

 

*  예레미야 39장 1절 ~18절

 

예레미야 선지자가 40년 넘게 선포해 온대로 예루살렘이 마침내 바벨론에 의해 함락됩니다.

그 심판의 날에 왕을 비롯한 고관들,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고 믿지 않았던 그들이 어떻게 되는지, 반대로 예레미야 선지자, 그리고 그를 위하여서 함께 힘썼던 자는 어떻게 되는지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벨론의 군대가 예루살렘을 애워싸고 나타남을 보고 유다의 시드기야 왕과 모든 군사가 밤중에 샛문을 통해 도망하지만 갈대아인의 군대에 잡혀 바벨론의 느브갓네살 왕 앞에 끌려 갑니다.

느브갓네살은 시드기야를 심문하여 그의 눈 앞에서 아들들을 죽이고, 유다의 모든 귀족들도 다 죽였습니다.

그리고 시드기야의 눈을 빼게 하고 바벨론으로 옮기고자 사슬을 결박합니다.

그렇게 불순종한 그 백성들이 죽임을 당하고 왕은 비참하게 끌려가고 예루살렘은 완전히 무너져 버렸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유다 민족들이 그렇게 무너지고 잿더미로 버려진 채 70년 동안 방치됩니다. 

그런데 예레미야에 대하여서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선대합니다.  사령관에게  " 그를 데려다가 선대하고 해하지 말며 그를 네게 말하는 대로 행하라. " 명합니다.  그리고 여기 예레미야를 위해 힘썼던 한 사람, 구스 사람 에벳멜렉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도 있습니다.  그는 예레미야가 유다의 고관들에 의해 감옥 뜰 구덩이에 던져졌을 때, 시드기야 왕을 찾아가 고관들의 악을 고발하고 예레미야를 구출해앴었습니다.

그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 내가 이 성을 심판하는 날에 반드시 너를 구원하겠다" 약속하시며 " 이는 네가 나를 믿었음이니라 " 말씀하십니다.  다 말씀을 거부하는 그때에 이 에벳멜렉은 예레미야가 선포하는 말씀을 믿었고, 또 믿음으로 그를 도와 구명했습니다.  그 믿음을 따라 심판의 때에 구원을 약속받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그 약속대로 이루어집니다. 지금도 죄와 심판에 대해서 말씀이 선포되고 있고, 때가 이르면 반드시 그 말씀이 이루어집니다.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심판의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또 그 말씀을 선포하며 선지자적인 사명을 한 우리들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위로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그 복음을 위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심판의 날에 오히려 구원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는 대로 살지 말고 말씀을 믿고 또 믿음으로 이 복음의 일들을 위해서 돕는 자가 되십시다. 그래서 주님 다시 오시는 심판의 때에 오히려 구원을 받고 위로를 받는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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