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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예레미야 50장 1절 ~10절

로잔나 2024. 6. 10. 05:26

 

 

*  예레미야 50장 1절 ~10절

 

바벨론은 기원전 586년에 유다나라를 멸망시켰던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였습니다.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꺾어 버리십니다. (창세기 10장 홍수사건을 대비해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지 않겠다는 교만함으로 바벨탑을 세웠던 바벨은 고대 바벨론이고 , 기원전 605년 애굽을 이기고 고대 근동 지역의 패권을 장악한 바벨론은 신 바벨론 혹은 바벨론 제국입니다  바벨론 제국의 신들 중 최고의 신 므로닥을 모시고 섬겼던 탑 모양의 신전 지그라트가 1970년에 발견됩니다. 지하 7층 아래 도시가 그대로 묻혀 보존이 잘되어 있었습니다. )

바벨론과 갈대아인의 심판에 대해 ' 전파하라, 공포하라, 깃발을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라, 이르라 ' 고 강력하게 천명하여 말씀하십니다.  바벨론 제국은 우상으로 가득한 나라였습니다. 여러나라의 여러 신을 초청해 귀신들의 잔치를 벌였던 동네가 바벨론입니다.  모든 우상의 집결체 바벨론의 우상을 섬기는 죄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성취되는 바벨론의 멸망은 역사적인 한 사건 뿐만 아니라 요한계시록의 종말론적인 예언을 확증해줍니다. 

한 나라가 북쪽에서 나와서 치게 될것입니다. 북쪽은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고, 역사적으로는 바사 (페르시아)를 말합니다.

바벨론이 멸망당하면 바벨론에 포로로 있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이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약속과 예언을 하십니다.

약속의 땅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의미와 여호와 하나님과의 관계적인 회복으로 돌아올 것을 함께 예언하는 것입니다.  그때에 하나님의 백성, 최후 그리스도인 성도들의 회복과 승리를 약속해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기르시는 목자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목자를 잃어 버리고 방황하는 양 떼가  되어 산에서 언덕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푸른 나무 아래 제단을 세워 우상을 섬기고 곁길로 가는 잃어 버린  양 떼가 된 이유는 타락한 제사장과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된 복음과 거짓된 가르침 때문입니다.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의 관계 가운데 진리의 말씀을 따라야 할 책임이 있고 그것을 따르지 못하면 회개해야 하는데, 사실과 진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기생각과 자기 마음을 시원케 해주는 말 듣기를 원했습니다. 

책망과 회개의 말씀이 어렵기 때문에 괜찮다는 말씀을 찾아 위로를 받지만 그것은 교묘하게 회개를 막는 것입니다.

말세에 심판받은 교회와 거짓 제사장, 거짓 선지자의 특징이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벨론의 심판과 함께 하나님의 백성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바벨론 가운데 우상 섬기는 그 땅에서 도망하듯 나와 그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 땅이 심판으로 멸망 받을 때 함께 멸망 받지 말고 생명으로 나오라고 간곡하게 명령하십니다. 

곁길로 갔던 그 길에서 돌이켜 하나님 앞으로 나오고 말씀으로 돌아오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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