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성경

예레미야 50장 11절 ~20절

로잔나 2024. 6. 11. 09:54

 

 

*  예레미야 50장 11절 ~20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당신의 ' 소유된 백성' , ' 양 ' 이라 말씀하시고 그들을 노략한 자들에 대해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목자의 음성을 듣기 싫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헌신짝처럼 버렸던 이스라엘, 그 죄로 인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그들은 흩어진 양, 잃어버린 양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구원하러 오신 분이십니다. (눅 19:10)

' 하나님의 소유 ' 는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라 , 신약시대의 바로 우리들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우리 죄로 인해 흩어지고 원수의 노략물이 되었을지라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소유된 우리를 절대 포기치 아니하시고 반드시 찾아 구원하시는 줄 믿습니다. 

'흩어진 양' 이스라엘은 사자들, 노략자들에 의해 힘없이 당하게 됩니다.  먼저 북이스라엘이  721년 앗수르에 의해 삼킴을 받고, 기원전 586년에는 남 유다가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 의해 멸망당합니다. 

양은 목자 안에서만 보호를 받을 수 있지, 목자를 떠나 흩어지면 사자의 먹잇감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즉 양의 목자이신 예수님 그분 안에 거할 때 우리가 보호를 받고 생명과 풍성함을 얻을 수 있지만, 그 음성을 듣기 싫어하여 그분에게서 떠나면 흩어진 양과 같이 노략자가 반드시 뒤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의 음성을 따라가십시다. 그분의 보호 아래 거하십시다. 

 

 

 

 

 

한편, 이스라엘을 삼켰던 그 사자들, 곧 앗수르와 바벨론을 하나님께서 벌하시고 이스라엘은 다시 그의 목장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말씀대로 앗수르는 바벨론에 의해서 , 바벨론은 페르시아에 의해서 멸망하게 되고, 이때 이스라엘은 포로 생활 70년 만에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약속' 하시고 약속대로 '성취' 하셨습니다.  그런데 곧이어 다음 절에 ' 내가 이스라엘의 죄를, 유다의 죄악을 용서할 것이라' 는 더 궁극적인 약속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의 관계에서 신실하지 목했던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지 않고 사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 약속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서 이루어졌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돌아올 것에 대한 이 언약의 성취를 톻해서 앞으로 이루어질 언약에 대한 확증을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택한 백성을 죄에서 건져내실 것에 대한 확증이고 동시에 재림의 때의 완전한 구원을 다시 한 번 약속해 주시는 것입니다.  유다의 회복, 예루살렘의 귀환을 이루신 주님께서 또한 약속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셔서 죄로 고통당하는  우리를 건져 주셨고, 또 다시 오시는 그 때에는 우리의 완전한 구원을 이루어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을 오늘도 소망하면서 이 땅 가운데 믿음으로 살아가야만 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실패, 범죄함, 신실하지 못한 죄 가운데 우리가 있을지라도, 약속을 이루실 여호와 하나님 그분을 진실히 믿음으로 바라 볼 수 있기를, 오늘도 그분 안에 거하며 푸른 풀밭, 맑은 물가로 인도함 받아 보호받고 꼴을 얻는 우리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

 

 

 

 

 

'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레미야 51장 1절 ~32절  (0) 2024.06.14
예레미야 50장 21절 ~46절  (0) 2024.06.12
예레미야 50장 1절 ~10절  (0) 2024.06.10
예레미야 49장 23절 ~39절  (0) 2024.06.08
예레미야 49장 1절 ~22절  (0) 2024.06.07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