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묵시록
겨울 묵시록 - 청원 이명희 - 겨울 묵시록 조금 더 넓어지기 위한 비움의 시간 속에서아뜩한 공간을 밟고 가는 쓸쓸함더 다가설 수도 없는계절의 끝자락에서 마냥 침몰해가는 나의 저녁 침묵으로 꽁꽁 묶여 눈물로도 건널 수 없어내게 엎드려 있는 등 시린 아픔길 끝에 이르러서야 더 이상의 슬픔은욕심이라고 심장은 북을 친다 함께 할 수는 있어도 하나가 될 수 없어마음 가득 사랑을 품고도 홀로 가는 길사뭇 쌓인 긍정이란 이름으로 몸을 풀어외로움도 행복하다고 가슴이 뛴다 * When a child is born - Sarah Brightman
현대시 - 애송 시
2024. 12. 30. 17:29
호세아 4장 1절 ~19절
* 호세아 4장 1절 ~19절 북왕국 이스라엘이 외부적으로는 굉장히 번성했고 영적으로는 아주 타락했습니다. 하나님과의 사귐이 없는 세상은 죄로 가득할 수밖에 없습니다. 패역한 백성의 모습은 하나님 말씀 듣기를 싫어하고 반대하고 미워하고 다툽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북왕국 이스라엘에 대하여 간섭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내버려두심은 심판을 작정하신 것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지식이란, 첫째로 하나님 말씀의 무지함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죄를 알게 해주셔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돌아갈 수 있는 회개를 일으켜 주십니다. 또한 죄를 씻는 구원의 길들도 보여주십니다. 그런데 말씀에 대한 무지가 우리로 하여금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성경
2024. 12. 30.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