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산에 와서 - 나태주 - 다시 산에 와서 세상에 그 흔한 눈물세상에 그 많은 이별들을내 모두 졸업하게 되는 날산으로 다시 와정정한 소나무 아래 터를 잡고둥그런 무덤으로 누워억새풀이나 기르며솔바람 소리나 들으며 앉아 있으리. 멧새며 소쩍새 같은 것들이 와서 울어주는곳,그들의 애인들꺼정 데불고 와서 지저귀는햇볕이 천년을 느을 고르게 비추는 곳쯤에 와서밤마다 내리는 이슬과 서리를 마다하지 않으리.길길이 쌓이는 장설 壯雪을 또한 탓하지 않으리. 내 이승에서 빚진 마음들을 모두 갚게 되는 날,너를 사랑하는 마음까지백발로 졸업하게 되는 날갈꽃 핀 등성이 너머네가 웃으며 내게 온다 해도 하낫도 마음 설레일 것 없고하낫도 네게 들려줄 얘기 이제 내게 없으니너를 안다고도또 모른다고도숫제 말..
* 호세아 8장 1절 ~14절 본문은 영적으로 음행을 저지른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에 대해 책망과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먼저는 나팔을 불라고 하시는데, 이 나팔은 원수가 공격해 오는 전쟁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임을 알리는 소리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하나님과의 언약의 관계를 깨트린 죄로 인해서 심판이 임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심판의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은 하나님은 아는데, 하나님께서 왜 자신들을 모른척 하시나며 부르짖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은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은 말세에도 동일한 일이 있을 것을 경고해 주십니다. ' 주여 주여 '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