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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아 8장 1절 ~14절
본문은 영적으로 음행을 저지른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에 대해 책망과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먼저는 나팔을 불라고 하시는데, 이 나팔은 원수가 공격해 오는 전쟁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임을 알리는 소리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하나님과의 언약의 관계를 깨트린 죄로 인해서 심판이 임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심판의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들은 하나님은 아는데, 하나님께서 왜 자신들을 모른척 하시나며 부르짖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님은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는 것이었습니다. 성경은 말세에도 동일한 일이 있을 것을 경고해 주십니다. ' 주여 주여 '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 라고 말씀하시는 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마 7:21~23) 우리가 여호와를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은 안다고 하였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적인 앎이 없었습니다. 신실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의지하지 않았습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 아니었고 사람이 스스로 왕이 되거나 사람이 왕을 택하여 세웠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 아니었기에 사람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여 끊임없이 쿠데타가 일어났습니다. 한국 교회에도 동일한 문제가 있습니다. 목사는 하나님께서 택하여서 당신의 종으로 기름 부어 세우신 하나님의 종인데, 사람이 투표해서 세우는 것이라 착각합니다. 또한 북왕국 이스라엘은 지도자를 세울 때에도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 경외하는 자가 아닌 세상적으로 지위가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세웠습니다. 왕과 지도자들뿐만 아니라 하나님도 그들이 만들어 섬겼습니다. 단과 벧엘에 따로 제단을 세워 금으로 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여호와라 말하며 백성들로 하여금 금송아지를 섬기게 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사람을 지으신 분인데, 사람이 창조주 하나님을 만들어 놓고 제멋대로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당신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시는데, 성경이 계시해 주시는 하나님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내 멋대로, 내 열심대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우상 숭배입니다. 그리고 우상을 섬기는 것은 바람을 심는 허망한 수고이며 광풍을 거두는 심판이 따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과거에 애굽에 종노릇했던 생활로 돌아가 마귀에게 잡히게 될 것임을 선포해 주십니다. 우리와 하나님은 언약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인 신랑이고 우리는 그분의 신부이며 우리는 신실히 여호와를 섬기되 그분만 사랑하여 섬겨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섬기는 열심은 우상 숭배의 죄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말씀이 계시하신 하나님을 바로 알고 말씀의 방법을 따라 하나님과 교제해 가야 합니다. 그분과 힘써 사귐과 교제를 이룹시다.
말씀을 따라 행합시다. 우리가 말세에 하나님 앞에 서게 될 텐데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고 할 때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아시고 당신이 예비하신 천국에 우리를 들이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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