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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겔 8장 1절 ~18절
에스겔이 포로로 끌려와 바벨론에서 생활한지 여섯째 해 여섯째 달 초닷새가 된 때에 다시 여호와의 권능이 임하여서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환상이 열립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불같은 형상, 소멸하시는 심판자로 나타나십니다.
앞으로 보여주실 내용들에 대해서 심판하실 것을 미리 나타내주십니다. 에스겔을 환상 가운데 예루살렘 성전 안뜰까지 데려가 성전안에서 행해지는 온갖 가증한 일을 네가지를 보여주십니다.
1) 안뜰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그 자리에 질투의 우상이 여호와 하나님의 질투를 일어나가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진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돌려야할 경배와 영광을 다른 존재에게 드릴 때 진노하십니다.
2) 성전 뜰 문에 담이 있는데 부끄럽고 가증한 일들을 못 보도록 쌓아둔 것입니다.
밀실을 만들어 온갖 우상의 형체들을 새겨두고 이스라엘 모든 사람들을 대표하는 장로 70명이 밀실에 숨어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일들을 행했던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올려야 될 기도를 우상 앞에 올리는 우상숭배가 아주 심했습니다,
바벨론의 위협 가운데 있었던 저들의 죄는 생각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시지 않고 버리셨으니 다른 우상 앞에 절 할 수밖에 없다고 변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3) 여호와 하나님은 생명의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아니라 성전 뜰에서 바벨론 종교의 죽음을 애도하는 종교의식을 담무스를 위하여 행하고 있었습니다.
4) 여호와의 성전 안뜰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예배하는 제사장들이 성전을 등지고 태양에게 예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의 영적상태를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이후에 여호와의 성전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증한 일을 작다고 말할 수 있겠냐고 질문하십니다. 그러면서 여호와 하나님 심판의 정당성을 선언하고 계십니다. 겉모습은 여호와의 성전입니다.
실제 그 안은 우상으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이러한 가증한 일로 인하여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계실 수가 없어서 떠나실 수밖에 없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 은혜의 보호하심이 떠나시면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성전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으면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제 건물 성전의 시대는 끝났고 예수님 당신이 참 성전임을 선언해주십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모여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가 성전입니다.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 교회인 것입니다, 성전으로서 교회가 교회될 수 있는 것은 주 안에서, 참 성전이 되시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성전이 될 수 있고 서로 연결하여서 예수님 믿는 우리들 모임이 교회이고 성전인 것입니다.
교회가 함께 모여서 예배하는 장소, 건물은 성전건축, 교회건축이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예배당인 것입니다.
오늘날 성전은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모임 교회가 성전이고 우리의 가정도 가정성전이 될 수 있습니다. 참 성전이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여 마음에 모실 때 심령성전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예배하고 섬기고 따르고 두려워하고 그렇다면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함으로 받아 말씀을 따라서 참 성전을 세워가는 우리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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