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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에스겔 17장 1절 ~24절

로잔나 2024. 9. 2. 12:35

 

 

*  에스겔 17장 1절 ~24절

 

패역하지만 당신의 백성을 버리실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 수수께끼와 비유 ' 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을 주십니다.   색깔이 화려하고 날개가 크며 깃이 크고 털이 숱한 독수리와 같이 그 영광이 아주 화려했었던 바벨론의 통하여 백향목 높은 가지와 같았던 다윗의 왕가를 꺾었다, 표현하십니다. 당시 바벨론의 2차 공격 때 폐위된 여호야긴 왕이 포로로 끌려갑니다.  또 그에 이어 시드기야 왕을 이끌어 옥토에 심되 큰  물가에 심었다, 표현하십니다.  바벨론의 통치 아래에서 잘 살 수 있도록 그렇게 그를 유다의 왕으로 심어두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큰 독수리, 애굽을 의지하여 반역을 꾀한 유다는 결국 바벨론에 의해 멸망할 것임을 말씀 주십니다.  이러한 유다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 반역하는 족속 ' 이라 말씀하십니다. 바벨론이라는 나라를 심판의 몽둥이로 택하여 세우셨고, 하나님 앞에 범한 죄에 대한 심판을 정한 기간, 70년 동안 바벨론을 통하여서 이루실 것은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패역한 유다 족속은 바벨론의 결박을 끊어버리기 위해 애굽에게 계속 의지하며 도움을 청했던 것입니다.  따라서 바벨론에 반역한 것은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세우신 하나님을 반역한 일인 것이었습니다. 

 

 

 

 

 

"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 "  그러나 ' 꺾여버린 백향목' 과 같은 유다를 향해 하나님 당신의 방법으로 회복시킬 약속에 대해서도 말씀 주십니다.  이미 꺾여버린 백향목, 타락한 다윗의 왕가로부터 하나님께서 ' 연한 가지 ' 곧 한 왕을 다시 높은 산에 세우시겠다, 약속하십니다.  바로 ' 예수 그리스도 ' 그 크고 높은 영광 중에 계신 그분께서 겸손히 낮아지셔서 우리와 같은 인간이 되시고, 우리가 몸으로 겪는 모든 시련과 시험, 죄의 유혹과 죄의 고통들을 그가 다 받으심으로  우리를 체휼하시기까지 우리와 같이 연약한 자가 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시 ' 열매 무성한 아름다운 백향목 ' 으로 재건시킬 것임을 약속하십니다.  그 백향목 아래에 갖종 새들이 깃들이듯,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종류의 죄인들이 그 죄의 짐들을 다 벗어버리고, 그 그늘 아래서 쉬며 생명을 먹게 될 하나님의 회복하실 약속을 말씀하십니다.

낮고 마른 가지, 연한 가지와 같았던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하나님을 순종함으로 낮은 자를 다시 높이 세우시고 또 그가 세워짐과 함께 그 안에서 모든 죄인들이 죄 사함과 안식과 생명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약속하신 말씀 그대로 마지막 날, 예수님 다시 오셔서 최후 심판을 이루시게 될 뗀데 그때에 영원한 영광의 나라 그 안에서 믿는 자, 순종하는 자들이 되어 영원한 안식과 생명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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